2024년 10월 8일 화요일

몸에 열 많고 가슴 답답하면 이 거 먹으면 효과

꽃게는 몸에 열이 많고, 가슴 부위의 답답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  


 

인천 남 동 구 소 래 포 구 어 시장 꽃게 판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제철 음식이 풍성한 시기다. 특히 꽃게는 9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어획량의 절반 이상이 잡혀,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해산물 중 하나 다.

송 주 현 노원자생한방병원장은 “꽃게는 몸에 열이 많고, 가슴 부위의 답답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며 “다만 꽃게는 자체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당부했다.

꽃게는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선 꽃게는 가슴에 맺힌 열을 풀어주고, 위기(胃氣)를 다스려 음식을 잘 소화 시킨다고 돼 있다.  
 
본 초 강 목(本草綱目)에서는 출산 후 어 혈을 삭히게 해 굳은 피를 멎게 하고 배가 아픈 것을 낫게 만든다고 기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명의 별 록(名醫別錄)에선 혈 이 뭉치는 것을 풀어주고 피부병을 낫게 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기술돼 있다.

구체적으로 꽃게는 단백질, 칼슘, 인, 철, 셀레늄 등 다양한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뼈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셀레늄은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와 면역 기능 강화에 기여한다.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과 근육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꽃게에 포함된 키 토산 성분은 체내 지방을 흡 착해 배출 시키면서 소화기관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탁월하다.

아울러 꽃게의 살은 특유의 감칠맛으로 찜, 탕,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데, 조리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효능도 달라진다.  
 
꽃게의 효능을 극대화하려면 무, 생강, 대추 등 따뜻한 성질의 재료와 함께 조리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재료들은 꽃게의 차가운 성질을 완화해 소화 력을 높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간장이나 소금과 같은 나트륨이 많은 양념을 사용할 경우 혈압을 높이거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한, 꽃게에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자체 나트륨 함유량이 많아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섭취량에 신 중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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