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 븐 일 레븐 은 글로벌 세 븐 일 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직 소 싱 상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 븐 일 레븐 은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소 싱을 ▲세 븐 셀 렉트(PB) 브랜드 강화 ▲지역 우수 상품 활성화 ▲협업 마케팅과 함께 MD(상품 기획) 혁신의 기본이 되는 주요 상품 추진 전략으로 삼아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1년 간 과자·라면·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글로벌 상품 180여 종을 수입해왔다.
이는 2030세대로부터 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 해 동안 총 1000만 개 가량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특히 최근 엔 저 현상에 따라 일본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해당 국가의 세 븐 일 레븐 PB상품이나 단독 차별화 상품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 븐 일 레븐 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상품은 일본 세 븐 일 레븐 PB상품 '스트 롱 사와' 3종(레몬 ·자몽 ·라 임)이다.
신맛이 나는 술을 뜻하는 '사와'는 하 이 볼과 함께 일본 여행 시 필수 기념품에 랭킹 되는 품목으로 M Z세대의 저도 주 선호 트렌드 에 따라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수입 후 한 달 내에 40만 개를 완판 하며 과자 카테고리에서 당시 1·2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랑 그 드 샤' 2종(화 이 트 ·초 코)이 그 다음으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외에도 올해 3월 수입된 북 해 도산 우유 초콜릿 디저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과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야 끼 소 바 상품 '페 양 구야 끼 소 바' 등이 잇달아 순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 븐 일 레븐 은 이처럼 일본 여행 '머스트 잇(must-eat)' 상품들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글로벌 소 싱 전략 1주년을 맞이해 디저트·컵라면·아이스크림 등 여러 카테고리 상품들을 해외 직소 싱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세 븐 일 레븐 은 얼 먹 트렌드로 냉동 디저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 있는 냉동 모 찌(일본 식 떡)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생 초콜릿 모 찌 의 경우 코코아 파 우 더 를 묻힌 부드러운 모 찌 안에 진한 생 초콜릿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상품이다.
'훗카이도우유크림모찌'는 훗 카 이도 산 우유 생크림을 필 링으로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출시 후 초도 물량 20만 개를 완판 했던 페 양 구야 끼 소 바에 이어 컵라면 카테고리에서도 인기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 븐 일 레븐 은 일본에서 1978년 출시 이후 4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스 테 디 셀 러 컵라면 '마루 짱' 라면 2종도 오는 23일 직 소 싱 해 출시한다. 세 븐 일 레븐 은 아이스크림 카테고리에서도 새롭게 직 소 싱 상품을 들여와 선보인다.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셔 벗 디저트 아이스크림 2종(크라시에유자셔벗·크라시에청포도셔벗)을 현재 수도권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최초 우유 탄산 상품인 '스콜'도 신상품인 망고 맛으로 소 싱 해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내 베 스트 홍차 상품 중 하나 인 '오후의 홍차'도 스트 레 이 트 와 레몬 티 2종으로 수입해 판매 중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