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뉴진스 광고 모델로 선정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현대 백화점 면세점 광고 모델 뉴진스 현대 백화점 면세점 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이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해 대세 5 인조 그룹 뉴진스(NewJeans)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뉴진스를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진스 는 향후 1 년 간 현대 백화점 면세점 전속 광고 모델로 TV광고, 디지털 사이 니 지 등 옥외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뉴진스를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 타 버스, 대체 불 가능 토큰(NF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매장에 선제 적으로 적용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뉴진스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은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 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K팝 대표 걸 그룹으로, 화제 성과 인지도 뿐 아니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닌 트렌디 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잘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뷰 티 멤버십 'H.COS 클럽(Club)' 회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라는 점도 고려했다.
이번에 뉴진스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내세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한 한 령 전면 해제와 인천 공항 면세점 확대, 항공 여객 수 회복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올 3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백화점 면세점 관계자는 "2020년 9월 인천공항 1 터미널 DF7 구역에 대한 사업 권을 획득해 공항 면세점에 진출한 이후 지난 7월과 8월 각각 2 터미널 DF5 구역, 1 터미널 DF5 구역에 대한 영업을 시작해 공항 면세점 영업 규모는 기존 대비 약 2배 가 늘어났다"며 "공항 면세점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 덕분에 지난달 공항 면세점 매출도 전년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동대문점 등 서울 시내 면세점과 공항 면세점 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항 면세점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럭 셔 리 명품 및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내 면세점 입 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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