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동 콘 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 스타)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하나 증권은 JYP가 산업 내 불확실성에 동조해 주가가 부진하지만 미국 등 글로벌 팬 덤을 바탕으로 내년 영업이익 2000억 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만 3 팀 의 신인 그룹 데뷔에 20개 앨범 발매 계획 등이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기훈 연구원은 "트 와 이 스 데뷔부터 시작된 멀 티 레이블 체제 이후 코로나 1 9, GOT7의 계약 종료 등의 이슈들이 있었음에도 단 한번의 역 성장도 하지 않았다"며 "스트레 이 키 즈 는 앨범 당 500만 장 및 일본에서 돔 투 어 가 가능한 팬 덤으로 성장했고, 트 와 이 스 역시 미국에서 아 레 나 /스타 디 움 투 어 까지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또 플랫폼인 JYP360을 통한 2차 판권 매출도 빠르게 확대돼 올해에만 90% 증 익 했다고 도 덧붙였다. JYP는 2018년 스트레 이 키 즈를 기점으로 매년 1 팀 이상 데뷔를 시켜왔는데, 내년 상반기에만 총 3 팀의 데뷔가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는 미국 걸 그룹 VCHA와 일본 남자, 2분기에는 한국 남자 그룹이 데뷔한다"며 " 미국 걸 그룹 뿐만 아니라 데뷔 2년 만에 돔 투 어 에 진입한 니쥬 의 후속 그룹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높고, 올해에는 11개의 국내 앨범이 발매됐는데 내년에는 약 20개 수준의 앨범이 발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