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8일 토요일

삼성 스 마트 반지 진짜 출시되나. 갤 럭 시 서클 상표 출원

특허청에 갤 럭 시 링 이어 또 상표권 출원

 

삼성 스 마 트 링 예상 이미지. 샘 모바일
삼성 전자가 최근 스 마트 링으로 추정되는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웨 어 러블 기기 라인 업 확장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모바일 시장이 정체기라는 점에서 새로운 웨 어 러블 기기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 전자는 지난 3일 '갤 럭 시 서클'이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표 출원이 무조건 상품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삼성이 이 같은 시장을 눈 여겨 보고 있고 상품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앞서 삼성 전자는 지난 2월 '갤 럭 시 링'이라는 상표권도 출원한 바 있다. 비슷한 시기 '갤 럭 시  글 래스 라 는 상표도 출원해 '스 마트 안경'까지 출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특허청 홈페이지 
삼성이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 링은 광 혈류 측정 센서(PPG)와 심전도(ECG) 센서 등의 탑재로 건강 지표나 수면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 럭 시 워 치 와 비슷하지만 반지 안쪽 면 전부가 손가락을 감싸는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밀접한 건강 정보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미 스마트 링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기술 궤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갤럭시 워 치 와 포지션이 겹친다는 점에서 출시 시점과 상용화를 고민하고 있다. 삼성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삼성이 이미 스마트 링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잘 준비하고 있지만 워 치 와 포지션이 겹쳐 효용 성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물론 스마트 링 시장은 전혀 새로운 영역이 아니다. 지난해 구 찌 는 핀란드 헬스 케 어 기업 오 우 라 와 협업 해 스마트 링을 출시한 바 있다. 활동 량, 수면 패턴, 체온, 심 박수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 기능만 지원하지만 가격은 950달러(약 125만 원)로 다소 비싸다. 명품 프리미엄 때문이다.

삼성은 자사 기기 간 연결 성 강화로 앞서 출시한 스마트 링 과 차별 성을 내 새울 전망이다. 기술력과 원가 절감을 통해 100만 원 미만의 가격대로 대중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도 스마트 링과 관련한 특허를 올해 초 USPTO(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다. 애플의 스마트 링은 다양한 웨 어 러블 디 바 이 스 와 연동한 입력 장치 및 컨트롤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워 치 처 럼 아이폰과 연동해 전화를 받거나 메시지를 확인하는 등의 간단한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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