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 목요일

올 여름 보 령 이 즐겁다 머드 축제에 맛난 먹거리 풍성

키조개 삼 합, 라 조 면, 고기 국수, 순대 볶음 바다와 육지 맛 절묘한 조화 입맛 돋운다.

키조개 삼 합 
올 여름 휴가철 충남 보 령 으로 떠나면 어떨까 .제 26회 보 령 머드 축제가 한창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가운데 여행의 묘미 중 하나 인 먹거리도 다 양, 최고의 휴가 지이다.

지난 21일 개막한 머드 축제는 내달 6일 까지 이어진다. 예년에 비해 7일이 늘어나 프로그램을 60개로 대폭 확대했고 축제 장도 머드 광장 뿐만 아니라 구 머드 박람 회장까지 폭넓게 활용한다.

특색 있는 보 령 먹거리를 소개해본다. 바다와 육지가 만나 '키조개 삼 합'
 

키조개 삼 합 
키조개 삼 합 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주인공이다. 대천 앞바다에서 잡은 키조개 관자와 우 삼 겹 또는 차돌박이, 채소를 섞어 먹어 바다와 육지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전복과 새우, 가리비 등 다른 해산물도 함께 나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어 재미있다.

키조개는 아연과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 피로 회복과 간장 보호 효과가 있다.


라 조면 
라 조면 은 보 령 특색 음식 중 하나 이다. 중국 음식점에서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고민 된다면 융합된 라 조 면을 먹으면 된다.

고추를 태운 기름에 마늘을 넣고 볶은 후 갖은 해산물과 채소를 투 하, 춘 장과 함께 불 맛을 입힌 음식이다. 겉으론 짜장면에 가깝지만 맛을 보면 짬뽕 맛이 난다.

싱싱한 수산물이 알싸한 매운맛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고 보 령 지역 많은 중국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보 령 미 식 여행 필수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고기 국수 
원산 도에서 잔칫날 즐겨 먹었던 고기 국수는 멸치 육수를 사용하는 육지와는 달리, 섬에서 구하기 쉬운 바지락 육수를 사용한다. 멸치 육수와 달리, 비린 맛이 없고 시원하고 깔끔하다.

국수와 함께 먹는 고기는 별미 중의 별미 다. 돼지 앞 다 리 살이나 뒤 다 리 살을 사용하고 차게 식혀 회 치듯이 얇게 썰어서 먹는다.

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파로 만든 김치를 곁들여 삼 합 으로 즐기면 더욱 맛이 좋다. 잘 익은 파 김치가 고기의 느끼한 맛을 덜어주고 담백함을 더해 준다.

원산 도는 세계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장 보 령 해저 터널이 개통돼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 령 시민 소 울 푸 드 전통 시장 '순대 볶음'

보 령 전통 시장을 찾으면 소 울 푸 드 '순대 볶음’이 있다.

보 령 전통 시장 식 순대 볶음은 양념장이나 고추장으로 볶은 일반적인 순대 볶음과는 달리 고춧가루와 식용유, 깻잎, 양파로 맛을 낸다. 돼지 간과 허파, 염 통, 곱 창 등 내장이 함께 들어가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좋아하지 않는 내장이 있다면 빼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빠진 내장만큼 순대나 다른 내장을 추가해준다. 양도 푸짐해 1인분으로 성인 2~3명이 거뜬히 먹을 수 있다.

보 령 소 울 푸 드로 입 소문이 나면서 맛을 보기 위해 보 령을 찾는 방문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보 령 시 관계자는 "휴가철 보 령 에 와서 세계인의 축제 보 령 머드 축제와 함께 맛난 먹거리를 즐기시고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대 차 신차 출격 대기 하반기 실적은 우리가 이끈다.

SUV·친 환경 차 등 고부가가치 차 종, 2분기 실적 견인 전체 판매 차량 중 SUV 58.7%, 친 환경 차 18.1% 비중 고성능 전기 차 아이 오 닉 5 N, 싼 타 페 5세대 하반기 출격

 

정 의 선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이 3일 오전 경기도 화성 시 현대 차 ·기아 기술 연구소 대 강당에서 열린 2023 현대 차 그룹 신년 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운 현대 차가 스포츠 유 틸 리 티 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차 종을 앞세워 올 하반기에도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차는 전날 서울 양 재 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 경영 실적 콘 퍼 런 스 콜 에서 "주요 시장의 견 조 한 수요와 아이 오 닉 5 N, 싼 타 페를 통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 차가 이날 공시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조 2497억 원, 4조 2379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4%, 42.2%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 이익률은 10.0%로 10.4%를 기록한 2013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리 수로 돌아섰다.

주요 시장의 판매량도 상승세다. 현대 차는 2분기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7% 많은 20만 5503대를, 해외에서는 7.6% 늘어난 85만 4210대를 판매했다. 총 판매량은 105만 971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증가했다.

현대 차가 올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은 고부가가치 차 종 판매 전략이 시장에 통했기 때문이다. 현대 차 의 2분기 전체 판매 차량 중 제 네 시 스를 포함한 SUV 비중은 58.7%로 절반을 넘었다. 친 환경 차(전기차·수소전기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비중도 18.1%에 달한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IRA)과 테 슬 라 발 가격 인하 정책 등에도 고부가가치 차 종이 주요 시장에서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자 현대 차는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차 종을 늘려 수익성을 방어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싼 타 페  외 장 이미지. 현대 차
현대 차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고성능 전기 차 '아이 오 닉 5 N'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 우드 페스티벌 오 브 스피드에서 공개했다. 현대 차 그룹의 전기 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최고 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770Nm 성능을 발휘해 현대 차의 전동 화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모델로 평가 받는다. 국내 출시 시점은 9월로 예상된다.

아 반 떼 N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 반 떼 N'도 하반기 실적을 이끌 모델로 꼽힌다.

현대 차가 26일 선보인 더 뉴 아 반 떼 N은 지난 3월 출 기 된 더 뉴 아 반 떼의 고성능 모델이다. N 브랜드 전용 가솔린 2.0 터 보 플랫 파워 엔진에 8단 습 식  듀 얼 클러치 변 속(DCT)를 탑재해 최고 출력 280마력, 최대 토크 4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N 그린 쉬 프트(NGS)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늘어난다.

현대 차가 최근 디자인을 공개한 준 중형 SUV 싼 타 페 는 5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내달 출시한다.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로 1세대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엠블럼을 재 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 다만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려 실제 판매에 영향을 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준 중형 SUV 투 싼 부분 변경 모델과 제 네 시 스 준 대형 SUV GV80 부분 변경 모델도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예상 출시 시점은 각각 12월과 10월로 알려졌다. GV80의 가지치기 모델인 GV80 쿠페 도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 강 현 현대 차 최고 재무 책임자 부사장은 전날 콘 퍼 런 스콜에서 "현대 차는 제 네 시 스로 고급 차 시장에 진입해 연간 20만 대를 판매하면서 한국과 미국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며 "팰 리 세 이 드, 싼 타 페, 투 싼 등 수익이 나는 SUV를 강화해 경기가 둔화하더라도 충분한 이익을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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