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다 누 리 임무 1주년 성과 전시회 예술로 다시 태어난 '달 탐사'

과기 정통 부, 항 우연·카이스트와 '다 누 리 스펙 타 클 365 전' 개최 다 누 리 입체 영상·대형 미디어 월·관제실 전시 공간 등 구성

 

다 누 리의 스펙 타 클 365 전(展) 포스터.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 선 '다 누 리'가 달 탐사 임무를 시작 한지 1주년을 맞아 정부가 국민들에게 다 누 리의 성과를 예술 콘텐츠로 보여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달 20일 부 터 내년 1월 31일 까지 '다 누 리의 스펙 타 클 365 전(展)'을 롯 데 월 드 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 이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 누 리의 스펙 타 클 365 전은 오는 27일 다 누 리의 임무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다 누 리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다 누 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 궤도 진입에 성공해 달 탐사 임무에 착수했다. 임무 궤도 진입 이후 약 1개월 간의 시 운전 운영을 거쳐 올해 2월 4일 부 터 정상 임무 운영을 수행 중이다.

카이스트 미술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다 누 리의 과학적인 성과를 사진, 입체 영상 등 미디어 아 트 형태의 예술적 시각 작품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일반적 연구 개발(R&D) 성과 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학기술이 예술적 콘텐츠의 형태로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기획 됐다.
  


다 누 리의 스펙 타 클 365 전(展)구성. 
이번 전시는 서울 스카 이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망대를 관람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 누 리의 성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 공간은 지하 1, 2층 에서 부 터 전망 층(120층)까지 이어진다.

서울 스카 이 지하 1, 2층은 다 누 리가 우주에 떠 있는 모습을 모사한 입체 영상, 다 누 리의 발사 순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대형 미디어 월, 실제 다 누 리 관제 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제실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전망 층에는 다 누 리의 촬영 사진과 달 관측 데이터로 만든 원소지도 등 임무 운영 기간 동안의 과학적인 성과물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과기 정통 부와 항 우연은 카이스트 미술관과 협력해 새롭게 기획한 이번 다 누 리의 스펙 타 클 365 전을 통해 다 누 리 성과가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표준 전시 계약서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 스카 이 전시 외에도 과학 전시에 관심 있는 전시관 및 기관과 협력해 다 누 리의 스펙 타 클 365 전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 성경 과기 정통 부 제 1 차관 은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과 예술의 콜라 보가 우리 국민에게 어떻게 감동을 주는지 직접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라며 "대한민국 우주 기술 개발 성과인 다 누 리를 통해 우주가 이제 우리의 친숙한 시간이자 공간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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