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금요일

나 혼자 산다 더니, 없어서 못 사겠네,인기 폭발 소형 주택

수요자들이 주택 담보 대출 이자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고 분양가가 비싸지면서 소형 평 형 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5월 분양 된 서울 은평구 신사 동 ‘두 산 위 브 트레 지움’ 1 순위 전용 면적 59㎡가 평균 청약 경쟁률 213대 1을 기록했다. 21 가구를 모집했는데 4487명이 몰렸다.

지난 6월 공급된 서울 관악구 신 림 동 ‘서울대 벤 처 타 운 역 푸 르 지오 는 1 순위 전용 면적 74㎡의 평균 경쟁률이 93.5대 1로 집계됐다. 2 가구가 나왔는데 187명이 신청했다.

수요자들이 소형 평 형을 찾는 이유로 1인 가구의 증가가 꼽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 주택 총 조사 등록센서스방식결과’를 보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인 가구(28.8%), 3인 가구(19.2%), 4인 이상 가구(17.6%) 등 순이었다.

여기에 글로벌 금리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수요자들이 주택 담보 대출 이자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전날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 담대 혼합 형 고정 금리는 연 4.12~5.90%로 확인됐다. 변동 금리도 오름세다. 주 담대 변동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 픽스(COFIX·자금 조달 비용 지수)는 두 달 연속으로 뛰었다.

하지만 소형 평 수 공급은 줄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 된 전용 면적 84㎡ 미만 소형 평 형은 9480 가구로 전년 동기 물량(1만 4897 가구)와 비교해 36% 이상 축소됐다.

한 분양 업계 관계자는 “소형 평 형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 면서 도 “입지가 뛰어나고 거래의 용이 성이 보장된 메리 트 있는 단지 위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장기적 집값 향방과 금리 수준을 잘 따져보면서 청약 또는 매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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