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 사,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 보니.초저가 프리미엄으로 극과 극
또 이번 추석은 개천절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초 고가' 상품도 준비해 눈길을 끈다.
8일 대형 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 사는 10일 부 터 다음 달 18일 까지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우선 이 마트는 고물가 속 '초 처가' 실속 세트를 준비했다. 인기 과일 세트인 샤 인 머스캣 세트는 초저가 세트 상품으로 개발해 5만 원 미만 물량을 확대했다. 축산 선물 세트는 한우· 양념 육 ·돈 육 등 가성 비 세트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깨끗이 씻은 GAP 사과를 2만 9900원에, 'GAP 사과·배 정(情)'은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한우 갈비 세트 2호를 500개 한정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미국산 소 프라 임 LA식 갈비 세트' 역시 1200개 한정으로 9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 데 마트는 프리미엄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1++한우 등급 중에서도 근 내 지방도 19% 이상 만을 엄선한 최상급(9등급)인 '마 블 나인' 한우 선물 세트가 대표적이다. 등심, 채 끝 등 인기 부위로 구성된 '마 블 나인 한우 등심 혼합 세트 1호'는 48만 9000원에, 구워 먹기 좋은 '마 블 나인 한우 구이 세트 2호'는 42만 90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 업을 호화롭게 구성했다. 스코틀랜드 유명 독립 병 입 위스키 회사 '고 든 앤 맥 페 일'에서 만든 독립 병 입 위스키 9개 품목을 추석 선물 용으로 내놓는다.
최고가 상품으로는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고 든 앤 맥 페 일 코로 네 이 션 에 디 션 글 렌 그 란 트 1948(700㎖)'가 있는데 5900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홈 플러스는 적당한 가격에 실속을 차릴 수 있는 2만~5만 원대 '중저가' 상품을 전체 상품 중 40%가량 확보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 인 머스캣·멜론 세트 2호(4만 9900원) 대천 김 곱 창 캔 김 8 입 세트(3만 3530원) 전통 양념 소 불고기 냉동 세트(4만 8930원, 5+1 행사) 하루 견 과 60 입 세트(3만 2900원) 동원 튜 나리 챔 100호(4만 9900원) CJ 스팸 복합 1호(3만 3530원) 등이다.
상품 군은 축산과 주류를 집중적으로 확대했다.
축산 선물 세트 신상품은 치마 살, 업진 살, 차돌박이, 업진 안 살로 구성된 '제주 한우 1++등급 양지 모 둠 구이 냉 장 세트(21만 원)' 삼 겹 꽃 살, 꽃 목살, 쫄 깃 살 구성의 '지정 농장 제주 흑 돈 오마 카 세 냉 장 세트(9만 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류 선물 세트 구색도 늘렸다.
화요 3종 선물 세트(5만 9000원) 일품 진로 3 본 입 세트+온 더 락 잔 기획(3만 4900원) 몬 테 스 알파 말 벡+클래식 까 베 네 소비 뇽 세트(5만 4880원) 글 렌 그 란트 10년+글 렌 캐 런 잔+하 이 볼 잔 기획 세트(6만 7900원) 시 바 스 리 갈 15년+다 크 룸 모자 기획 패키지(13만 9400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