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7일 월요일

빨리빨리 한국 답게 20분이면 OK 미국 고속도로에 1000개 깔립니다.

SK시 그 넷, 美서 충전기 1000기 수주 계약 규모 천 억 원 이상으로 추정 미국 전기 차 충전 보급 사업 수혜

 



 신 정 호 SK시 그 넷 대표(왼쪽)와 데 이 비 드얀 코 스키 프란시스 에너지 CEO가 전기 차 초 급속 충전
SK시 그 넷 이 미국 전기 차 충전 사업자에 1000기 이상 초 급속 충전기를 납품한다. 총 계약 규모는 천 억 원 대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SK시 그 넷은 미국 4위 급속 전기 차 충전 사업자인 프란시스 에너지와 1000기 이상 초 급속 충전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시 그 넷은 주력 제품은 400킬로와트(kW)급 충전기 1000기 이상을 2027년까지 공급한다. 충전기를 공급 받는 프란시스 에너지는 미국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급속 충전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 차 충전 업계 관계자는 “400kW급 충전기는 대 당 가격이 1억 원을 훌쩍 넘는다”며 “총 계약 규모는 1000억 원 대 이상일 것”이라고 했다. 400kw 충전기는 약 20분 만에 전기 차 한 대를 완충 하는 초 급속 충전기로, 고속도로처럼 이동이 잦은 곳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이번에 공급할 충전기는 SK시 그 넷 미국 텍사스 공장에서도 생산된다. 이를 통해 미국 정부의 전기 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NEVI는 미국 고속도로에 약 80km(50마일) 마다 전기 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미국 정부는 충전소 구축 사업자에 연 10억 달러 약 1조 3000억 원을 지급한다.

SK시 그 넷 전기 차 충전기 ‘V2’SK시 그 넷 관계자는 “이번 계약 물량의 절반 이상은 NEVI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SK시 그 넷은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테슬라 충전 기로 알려진 북미 충전 표준(NACS)을 올해 안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하는 한편, 북미서 생산한 충전기로 NEVI 보조금 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SK시 그 넷은 지난 달 텍사스 공장을 준공 했으며, 7월 양산을 시작했다. 텍사스 공장은 연 1 만기의 초 급속 충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SK시 그 넷은 지난해 매출 162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에 달하는 수주를 따낸 만큼, 2025년 목표로 내건 매출 1조 원 달성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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