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월요일

세라 젬, 추석 맞아 ‘함께하면 두 배 혜택’ 특별 프로모션 진행

패 밀 리 세일, 타깃 별 맞춤 할인, 보상 판매 등

 
세라 젬 추석 맞 이 프로모션 포스터.
세라 젬 이 추석과 결혼, 이사의 계절 9월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함께하면 두 배 혜택을 콘셉트로 제품을 2대 이상 결합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적용 품목은 ▷’마스터 V 9 ·V 7’과 같은 척추 의료기기 ▷휴식 가전 ‘파 우 제 M 6’ ▷이 온수기 ‘세라 젬 밸런스’ ▷두피 관리기 ‘헤어 미라 클’ 등이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을 2대 이상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각각의 제품에 2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러스 할인’이 적용되고 사 은 품 역시 2종이 제공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결합 없이 ‘마스터V 9·V 7’를 비롯한 척추 의료기기 및 ‘파 우 제’ 라인의 안마 의자와 같은 홈 헬스 케 어 가전을 구매하거나 렌 탈 하는 고객에게도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과 더불어 전용 프리미엄 러 그를 사 은 품으로 제공한다.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올해 7월 새롭게 선보인 뷰 티 디 바 이 스 ‘셀 루 닉 메 디 스 파’ 구매 시 30만원 할인과 함께 오 셀 라 스 스 파 화장품 7종 세트를 사 은 품으로 증정한다. 
 
또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이 온수기 ‘세라 젬 밸런스’ 구매 고객에게는 이 온수 전용 텀 블 러 를 제공하고, 두피 관리기 ‘셀 루닉 헤어 미라 클’ 구매 시 약 30만원 상당의 두피 케 어 앰플 2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결혼, 출산, 부모님 선물, 이사 등 다양한 고객 층에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맞춤형 할인’ ▷웰 라 이 프 멤버십 등급 확대 적용 ▷자타 사 구분 없는 보상 판매 ▷기존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라 젬 관계자는 “민족 대 명절인 한 가위를 맞아 보다 많은 고객들의 밝고 건강한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세라 젬 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획 전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9월 1일 일요일

엄마가 만든 된장 국일까, 찌개일까? 구분 법 아시나요?

국·탕·찌개·전골 조 리 ·차림 새 ·섭취 법  국물 건더기 비율 국 3:1, 찌개 1:1 육수 다음 사라지는 재료 있다면 ‘탕’ 


엄마 이건 된장국이야, 된장찌개야?
건더기가 별로 없고, 국물이 밍밍하다는 이유로 아들이 물었다. 40대 주부 김 모 씨는 “글쎄, 찌개로 끓였는데 싱겁다면 국이 아닐까?”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찌개와 국은 우리 밥상의 화려한 주연이다. 하지만 정작 이 둘을 어떻게 구분 하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한식 전문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물 음식은 국·탕·찌개·전골 등으로 나뉜다. 조리법과 차림새, 섭취 법에 따라 구분된다. 차 경 희 전주대 한식 조리 학과 교수는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르게 요리할 수 있지만, 한식에서 국은 국물과 건더기 비율이 3대 1 또는 4대 1”이라며 “찌개는 1대 1 정도가 된다”고 설명했다.

국은 채소나 어 육류를 물에 넣고 끓인 뒤 간을 맞춘 음식이다. 소금·액젓 등으로 간을 하는 맑은국, 된장으로 간을 하는 토 장 국으로 나뉜다.

찌개는 국과 재료가 비슷하나 물의 양이 더 적다. 차 교수는 “찌개 역시 간을 소금이나 간장으로 하면 맑은 찌개, 새우젓으로 하면 젓 국 찌개, 된장이나 고추장이 들어가면 토 장 찌개가 된다”고 했다. 이어 “전통 한식에서 밥과 국은 늘 같이 차려졌으나, 찌개는 국과 별도로 상에 올려졌다”고 덧붙였다. 



갈비탕(왼쪽)과 전골
탕과 전골도 헷갈릴 수 있다. 탕은 국처럼 개인 그릇에 담지만, 상에 올린 뒤에 소금·파·후추 등 양념을 더해 먹을 수 있다. 설렁탕 ·갈비탕·곰탕처럼 육수를 내고 사라지는 재료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육수를 위해 장시간 온몸을 던졌지만, 완성된 음식에 나가지 못하고 조용히 빠지는 재료가 있다면 탕이다.

전골은 탕과 달리 ‘상에서 요리해’ 먹는 음식이다. 냄비에 고기·내장·채소 등의 원 재료를 넣고 미리 만든 육수를 부은 후 조리 한다. 한복 려 궁중 음식 연구원 원장은 저서 ‘괜찮은 국 찌개 다 들어있어요(2012)’에서 “전골은 재료가 지닌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핵심이므로, 국물의 농도가 진하지 않아야 한다”며 “떫은 맛이나 잡 맛이 있는 재료는 그 맛을 없앤 다음 사용해야 참 맛이 난다”고 조언했다.

한식 용어의 정확한 구분은 최근 영문 메뉴 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K-푸 드 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점에서 올바른 표기  명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한식 업계 한 관계자는 “한식에서 국물이 있는 종류는 다양하므로, 영문 명이 일치해야 국내외 한 식당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메뉴 명으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과 탕이 ‘수프(soup)’도 되고, ‘스튜(stew)’로도 번역된다면 외국인에게 혼동을 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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