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4일 토요일

금 산 보 곡 산골 산 벚꽃 축제 4월 6~14일 개최

 산 꽃 술래길 걷기' 중점  작은 음악회 등 이벤트도


제 24회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 금 산 인삼 회관 회의실
2024 금 산 보 곡 산골 산 벚꽃 축제'가 오는 4월 6일 부 터 14일 까지 9일 간 충남 금  산 군 북 면 산 꽃 벛 꽃 마을 오 토 캠핑 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22일 금 산 인삼관 회의 실에서 열린 제 24회 이사회를 통해 올해 금 산 보 곡 산골 산 벚꽃 축제 기본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올해 축제를 '산 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 로 서 산 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 명도 기존 '비단 고을 산 꽃 축제'에서 '금 산 보 곡 산골 산 벚꽃 축제로 바꿨다.

재단은 "산 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 이던 축제 기간도 9일 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산 꽃 술래길 안내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 꽃 술래 길의 숨겨진 명소와 명물이 담긴 구간 별 안내 지도를 제작하고 무인 안내 판을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이 이 길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 산 벚꽃이 만개한 금 산 군 군 북 면 보 곡 산골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론 보 곡 산골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숲 속 공예 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 '나만의 보 곡 산골 나무를 지정하는 이벤트, 나무 문 패 만들기, 마을 담금 주 만들기, 꽃 차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금 산 군 보 곡 산골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진 산 벚꽃 군락 지라며 "산 꽃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이사회에선 제 4회 '금 산 삼계탕 축제'와 제 42회 '금 산 세계 인삼 축제' 기본 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작년에 '충청남도 일품(一品) 축제로 선정된 제 4회 금 산 삼계탕 축제는 올해 개최 시기를 조정하고 기간도 늘릴 계획이다. 또 올 10월에 열릴 제 42회 금 산 세계 인삼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전 세계 아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 산 인삼을 부각하고 'K푸 드' 인삼 음식 소개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저 커 버그, 이 재 용과 'AI' 논의 10년 전과 다른 방문 목적

저 커 버그, 이 재 용과 AI 반도체 수급 등 논의할 듯 콘텐츠·VR 논의했던 과거와 방한 목적 크게 달라

 
 
조지 타 운 대학교에서 연설 마크 저 커 버그 메 타 최고 경영자
마크 저 커 버그 메 타 최고 경영자(CEO)가 이 재 용 삼성 전자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생성 형 AI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지 주목된다. 특히 저 커 버그가 10년 전 처음 한국을 찾았을 때와 10년 후인 이번 방한 목적은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마크 저 커 버그는 이달 말 방한해 이 재 용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저 커 버그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저 커 버그는 이번 방문에서 이 회장을 만나 AI 반도체 수급을 위한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메 타는 AI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저 커 버그는 올 연말까지 H100 그래픽 카드 35만 개를 확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 또 다른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더해 올해 H100 60만 개에 상응하는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H100은 AI 학습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칩으로 대 당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AI 사업을 확대하려는 메 타 측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 타 측은 엔 비 디 아 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고, AI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AI 반도체를 자체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 전자가 최근 온 디 바 이 스 AI 등 생성 형 AI 개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차세대 생성 형 AI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저 커 버그의 방한 키워드는 'AI'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는 10년 전 그의 방한 목적과 크게 다른 모양새다.

저 커 버그는 지난 2013년 이 회장을 만났을 때는 '페이스북 홈' 활용 방안과 이를 기본 탑재하기 위한 스마트폰 제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 커 버그 CEO는 당시 한국 체류 일정 가운데 3분의 1을 삼성 전자와 업무 논의에 할애했다. 당시 신 종 균 삼성 전자 사장은 "IT 산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1년 뒤인 2014년 방한 당시에도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 및 가상현실(VR) 기기 개발 등 콘텐츠와 스 마트 기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양 사
당초 저 커 버그는 방한 때마다 삼성 전자와 협력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이번에도 삼성 전자와의 AI 협력 방안 모색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시장이 급격히 커진 만큼 양 사 협력도 10년 만에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AI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은 메 타와 AI 사업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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