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새 보러 떠나볼까, 연인 속 그 장면, 촬영지 어디?

연인'은 조선 인조 시절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 로맨스다.  

 

 

  MBC   금 토 드라마 연인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금 토 드라마 '연인'의 높은 인기 만큼이나, 촬영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인'은 조선 인조 시절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 로맨스다.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사계절의 다채로운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연인'의 주요 촬영지는 청주 상당 산성, 단양 온 달 관광지, 한탄 강 지질 공원, 광주 무 등 산 편백나무 숲 등 전국 경 승 지를 배경으로 촬영됐다고 알려진 바 있다.

숨은 명소들을 배경으로 촬영된 만큼, 드라마 팬들 사이 입 소문이 나며 주말마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가을에 가면 좋을만한 추천 장소는 전북 고창 군의 학원 농장이다.

이곳은 7회에서 극 중 주인공 유 길 채(안 은 진 분)와 이 장 현(남 궁 민 분)이 사랑싸움을 하던 곳이다.

드넓게 펼쳐진 청 보리밭 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던 장면으로 방송 뒤 SNS 성지가 되기도 했다.

봄에는 청 보리밭이 장관이 이루는 곳이지만, 현재 하얀 메밀꽃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금 토 드라마 연인  

심 양 길에 올라야 하는 장 현 이 길 채와 이별했던 언덕은 경남 합 천 군의 황 매 산이다.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한 황 매 산은 가을이면 바람에 파도 치듯 출렁이는 은빛 억 새로 장관을 이뤄 가을에 꼭 가봐야 할 억 새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다.

해발 7-800m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고, 곳곳에 포 토 존 이 설치되어 있어 지금 가면 드넓은 억 새 밭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다.

강릉의 밤을 걸어 보세요, 윤 슬 따라 걷는 '별빛 걷기' 인기

해변 ·생태 자원 활용 체험·볼거리 확충 야간 관광 활성화 견인  

  

강릉 윤 슬 감성 투 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감성 가득한 밤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 물결 윤 슬 을 따라 걷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강원 강릉 시의 '윤 슬 감성 투 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 관광 특 화 도시 공모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사단법인 강릉 바 우 길과 협 업 해 지난 5월 말 시작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윤 슬 감성 투 어 '강릉 별빛 걷기'는 송 정 해변 솔 숲 길을 걷는 해안 권, 솔 향 수 목 원을 걷는 열린 관광 권, 노 암 터널∼월 화 거리 야시장을 걷는 도심 권으로 진행한다.

별빛 걷기는 전문 해설가와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8회로 구성했으며, 매회 50명 이상의 야간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 접수를 하지 않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 윤 슬 감성 투 어

7회 차 별빛 걷기는 오는 29일 노 암 터널∼월 화 거리 도심 권에서 2시 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윤 슬 감성 투 어 를 비롯해 야간 글쓰기와 식 문화 체험을 하는 올 나 잇 강릉 클럽, 야간 골목 관광을 하는 시나 미 명주 골목 밤 놀이, 야간 공연 콘텐츠로 이뤄진 강릉 밤 마실 등 지역 특 화 인문·예술 자원을 활용해 강릉의 밤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 윤 슬 감성 투 어

이를 통해 관광객이 강릉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소비와 투자를 늘리도록 해 침체 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 시 관계자는 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야간 볼거리와 매력적인 체험 형 프로그램을 확충해 야간 관광 특 화 도시라는 강릉 시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 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