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우선시하는 트렌드 가 확산됨에 따라 외식 업계에도 소비자 개인을 위한 맞춤형 메뉴와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외식 업계에 따르면 정해진 메뉴를 똑같이 먹기보다 안 먹는 재료는 빼고 좋아하는 재료는 추가하는 등 '커 스 터 마 이 징(맞춤 제작)'서비스가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슈퍼 두 퍼 버 거 애 드 온프리미엄 버 거 '슈퍼 두 퍼'는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버 거를 만들 수 있는 애 드 온(add-on)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 아이 에 프 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 죽'과 한식 캐주얼 다 이 닝 레스토랑 '본 죽&비빔밥'도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커 스 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 끼를 먹더라도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 즈 에 발맞춰 외식 업계의 맞춤형 서비스 역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원 할머니 보쌈 족발은 논 현 동에 위치한 플래그 십 스 토 어 에서 '콜 키지 프 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고 43 딜 리 버 리 와인 콜 키지 기프 리 미 엄 한우 전문점 '창고 43'은 콜 키지 프 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 '딜 리 버 리 와인 콜 키지 프 리 서비스를 운영 중 이다.
외식 업계 관계자는 "정해진 메뉴를 동일하게 제공하기보다는 취향에 맞춰 원하는 방식으로 메뉴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