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소 마트, 쇼핑몰 등 유통 채널 입 점 매장 증가 유통사에서 입 점 요청하는 핵심 점포로 부상. 매장 면적도 대형화 추세
아성 다 이소 최근 대형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 한 생활용품 판매 매장을 축소하고, 신선 식품을 비롯한 먹거리 분야에 주력하는 가운데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을 주력 판매하는 다 이소 가 그 빈자리를 꿰차고 있다.
가성 비를 중시하는 고객 층이 두터워 쇼핑몰 구성에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다 이소 에 따르면 대형마트, 쇼핑몰 등 유통 채널에 입 점 한 다 이소 매장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90개로 전체 매장의 약 20% 수준이다.
대형 유통사 매장에 입 점 한 다 이소 매장 수는 2020년 253개, 2021년 258개, 2022년 266개로 지속 증가했는데 지난해엔 증가 폭이 확대됐다.
대형 유통사 매장에 입 점 한 다 이소 매장 수는 2020년 253개, 2021년 258개, 2022년 266개로 지속 증가했는데 지난해엔 증가 폭이 확대됐다.
대형마트 3사가 신선 식품 위주로 매장을 개편한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각 사의 주요 점포 리 뉴 얼 추세와 맞물려 이런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최근 유통사 매장에 입 점 한 다 이소 매장 면적이 점차 넓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8월 23일 오 픈 한 다 이소 이 마트 의 왕 점 면적은 약 830평으로 단일 매장 최대 면적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까지 다 이소 속 초 점(약 750평)이 단일 점포 중 최대 면적이었고, 올해 4월 말 개장한 홈 플러스 상 봉 점 면적이 790평으로 이보다 큰 최대 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4개월 만에 기록이 바뀐 것.
또 롯 데 마트 김 해 점(약 780평, 8월 24일 오픈) 스타 필드 마 켓 죽 전 점(약 400평, 8월 29일 오픈) 커 넥트 현대 부산 점(약 300평, 9월 4일 오픈) 등 최근 유통 채널에 입 점 한 다 이소 매장도 면적이 넓은 편이다.
지난 8월 23일 오 픈 한 다 이소 이 마트 의 왕 점 면적은 약 830평으로 단일 매장 최대 면적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까지 다 이소 속 초 점(약 750평)이 단일 점포 중 최대 면적이었고, 올해 4월 말 개장한 홈 플러스 상 봉 점 면적이 790평으로 이보다 큰 최대 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4개월 만에 기록이 바뀐 것.
또 롯 데 마트 김 해 점(약 780평, 8월 24일 오픈) 스타 필드 마 켓 죽 전 점(약 400평, 8월 29일 오픈) 커 넥트 현대 부산 점(약 300평, 9월 4일 오픈) 등 최근 유통 채널에 입 점 한 다 이소 매장도 면적이 넓은 편이다.
과거엔 다 이소 가 유통사에 입 점을 타진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유통사가 다 이소 측에 입 점을 제안하는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맛집이나 커피 프 랜 차 이 즈 처 럼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쇼핑몰 구성에 필수적인 '앵커 테 넌 트(anchor tenant, 상가와 쇼핑몰 등의 핵심 점포)'가 됐다는 의미다.
롯 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유통사는 자사 브랜드의 경쟁사 점포 입 점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다 이소 는 이런 제약 없이 모든 유통사와 계약할 수 있어 점포 확장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롯 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유통사는 자사 브랜드의 경쟁사 점포 입 점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다 이소 는 이런 제약 없이 모든 유통사와 계약할 수 있어 점포 확장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다 이소 는 각 매장 별 특 화 상품 존 구성 등을 통해 앵커 테 넌 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형 유통 채널 입 점은 다 이소 실적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 이소 관계자는 "단독 건물 점포는 주변에 고객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 부지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 대규모 주차장을 갖춘 대형마트, 종합 쇼핑몰은 이런 문제가 해소돼 고객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 이소 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 비를 앞세워 유통 시장 침체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알리 익 스프레스, 테 무 등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중국 이 커 머스 공세에도 오프라인 특 화 매장의 강점을 살리며 국내 유통사와 협업 해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다 이소 는 지난해 매출액 3조 4605억 원, 영업이익 261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3조 원 후반 대 매출이 예상된다. 다 이소 관계자는 "매출 4조 원 돌파 시점은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 이소 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 비를 앞세워 유통 시장 침체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알리 익 스프레스, 테 무 등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중국 이 커 머스 공세에도 오프라인 특 화 매장의 강점을 살리며 국내 유통사와 협업 해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다 이소 는 지난해 매출액 3조 4605억 원, 영업이익 261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3조 원 후반 대 매출이 예상된다. 다 이소 관계자는 "매출 4조 원 돌파 시점은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인 건 비, 원가 상승으로 이익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국내 대표 초저가 상점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가격 인상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