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6일 월요일

저가형 스마트폰의 반란 2분기 세계 판매 37% 차지

갤 럭 시 A 15 4G는 3.3%, 샤 오 미 레드 미 13C 5G는 2.4% 였 다. 

 
저가형 스마트폰 2분기 점유율 카운터 포인트 리 서치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쏟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20~30만 원 대 저가형 스마트폰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저가형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체 시장의 37%로 집계됐다. 대 수로는 1억 대를 넘어 작년 2분기보다 10% 성장했다.

이 기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 별 점유율은 샤 오 미의 레드 미 13C 4G 제품이 4.1%로 가장 높았고 삼성 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 럭 시 A 05가 4%로 뒤를 이었다.

저가형 스마트폰의 성장은 최근 국내외 제조업체가 중저가 가격대 스마트폰에도 높은 사양을 제공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 갤 럭 시 A 35 5G, 샤 오 미 레드 미 13C 5G 등 5G를 지원하는 중저가 스마트폰이 연달아 출시됐다.

카메라, 디스플레이 성능도 상향 화 하는 추세다. 삼성 전자는 보급형 라인 갤 럭 시 A 35에 슈퍼 아 몰 레드 디스플레이 120Hz 주사 율 과 야간 촬영 기능 '나이 토 그 래 피' 등을 지원하고 A 15에는 후면 5천만 광 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A 시리즈에 갤 럭 시 AI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와 삼성 월 렛 등을 지원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OS도 4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샤 오 미도 저가형 스마트폰에 고성능 카메라, 큰 배터리 크기, 빠른 충전 지원 등 기존 저가형 제품보다 높은 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2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기능은 떨어지지만, 가격 면에서 이점이 커 자녀 용, 시 니 어 용으로도 수요가 많다.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은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술 발전에 따라 과거에는 플래그 십 제품에만 탑재됐던 기능이 저가형 스마트폰에도 탑재돼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 는 앞으로도 이어져 저가형 제품에 대한 제조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이 신흥 국가를 중심으로 올해 약 1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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