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6일 화요일

맛있고 깨끗하고 특색 있게, 남도음식거리 20곳 넘어서

전남 도, 1시·군 1음식 거리 목표, 19개 시·군 완료 도와 시·군 5대 5로 10억 투입 군비 부담은 숙제 

 
남도 음식 거리. 전남도
전남 도가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전통 음식을 앞세워 관광 자원 확대 차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남도 음식 거리가 20곳을 넘어섰다.

전남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남도 음식 거리로 함 평 천지 맛 거리와 진도 서 촌 간 재미 거리를 나란히 선정했다. 각각 20번째, 21번째 남도 음식 거리다. 도는 앞서 17개 시·군 19곳을 남도 음식 거리로 지정했다.

목포 평화 광장을 비롯해 ▲순천 웃 장 국밥 ▲광 양 불고기·섬진강망덕포구 횟 집 거리 ▲담 양 창 평 국밥 ▲곡 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 동 장어 ▲보 성 벌 교 꼬막 ▲장흥 키조개 ▲강진 병 영 돼지 불고기, 마 량 미 항 횟 집 거리 ▲해 남 닭 코스 ▲무안 뻘 낙지 ▲영광 법 성 포 굴비 ▲장성 장어 ▲완 도 전복 ▲신 안 섬 뻘 낙지 등 15개 시·군 17곳은 조성이 마무리됐다.
 
여 수 해양 공원 해물 삼 합 거리와 나 주 영 산 포 홍어 거리 등 2곳은 현재 조성 중이다. 22개 시·군 중 구 례, 화 순, 영암 등 3곳만 제외한 모든 시·군에 최소 한 곳 이상의 남도 음식 거리가 조성됐다.

선정된 곳에는 조성 사업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음식 거리 상징 물, 편의 시설, 간판 개선, 보행 로 정비,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한 곳 당 10억 원(도 비 5억·군비 5억)을 들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함 평 천지 맛 거리는 함 평 읍 중앙 길 일원에 식당 15곳이 영업 중이다. 인근 수산 물 거리와 연계해 음식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며, 해산물 요리와 함께 한우 요리가 대표적이다.
 
함 평 나비 축제와 함 평 국화 축제로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하다. 진도 서 촌 간 재미 거리는 진도 읍 남동 1길에 위치해 있으며, 진도 특산물인 신선한 간 재미 회와 매운탕, 찜 요리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도 꼽힌다. 이 상 심 전남도 보건 복지 국장은 "남도 음식 거리 브랜드 화를 위해 1시·군 1음식 거리를 조성한다.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게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겠다며 "아직 조성되지 않은 3개 군에 대해서도 연차 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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