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초전도 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성 델타 테 크 등 초 전도 체 테마 주 들 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내달 미국 물리학 회(APS) 학술 대회에서 발표되는 초전도 체 물질 'PCPOSOS' 실험 결과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초전도 체 대장 주 신성 델타 테 크는 전일 대비 6200원(5.52%) 오른 12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테마 주로 엮인 씨 씨 에 스(5.31%)와 파워 로직스(4.7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성 델타 테 크 와 씨 씨 에 스 주가는 최근 3개월 만에 저점에서 각각 4배, 6배 가량 뛰었다.
이처럼 최근 초전도 체 테마가 다시 주목 받는 배경에는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 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CPOSOS는 기존 LK-99(PCPOO)에 황(S)을 추가해 제작한 물질이다.
내달 4일 'LK-99' 논문의 저자 중 한 명인 김 현 탁 교수는 이 석 배 퀀텀 에너지 연구소 대표 및 연구진 등과 APS에서 'PCPOSOS' 실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부 외신은 초전도 체 기술과 관련해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EYOST에 따르면 "이 연구가 초전도 체와 관련된 사실이 명백하다면 관련된 연구자들은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에너지 무 손실 전력 망이 가능하게 돼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