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5개 마트·27개 온라인 몰 참여
해양 수산 부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내달 8일 까지 ‘대한민국 수산 대전–설 특별 전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수산 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 몰 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 종 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설 성 수 품인 참 돔, 김, 문어 등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18개 마트(1715개 점포)와 27개 온라인 몰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 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 도형 해양 수산 부 장관은 “겨울철은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시기로, 국민이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 용 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산 식품 물가 안정 등 민생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