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마니아 여행객들이 겨룬 사이 판 국제 사이클, 한국인들 석권

 사이클 마니아인 각국 사이 판 여행자들이 겨룬 ‘헬 오 브 더 마리아나(Hell of the Marianas)’ 대회에서 한국인들이 주요 종목을 석권했다.


사이 판 국제 사이클 대회 난 코스를 마니아 여행자들이 역 주하고 있다.
마리아나 관광 청에 따르면, 50km와 100km 두 가지 코스로 펼쳐진 레이스에 올해 175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한국인 참가자는 총 44명으로 참가자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2023 헬 오 브 더 마리아나 참가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한국과 함께, 일본, 러시아, 괌, 미국 본토, 북 마 아나 제도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주를 선보였다.


주행을 마친 한국인 남녀 참가자들.
특히 한국인 참가자에는 스포츠 매니 아 로 유명한 가수 션, 전 사이클 선수인 공 효 석과 연 제 석, 그리고 다수의 사이클 인 플루 언 서 가 포함되어 있었다.

경기가 펼쳐진 12월 2일, 참가 선수들은 사이 판 의 동서남북을 아우르며 약 1.5km 길이의 경사,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을 모두 포함하는 혹독한 코스를 경험했다.
 
100km 코스에서 한국의 여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100km 프로/엘리트 여자 부문 1위에 김 미소 선수가 3:44:21 기록으로, 2위에 장 지 선 선수가 4:06:14 기록으로, 3위에 조 아 라 선수가 4:06:26 기록으로 전체 1~3위를 모두 한국인이 석권했다.

100km의 아마추어 여자 부문에서도 한국의 봉 은 지 선수가 4:16:57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100km 아마추어 남자 부문에서는 괌 출신 선수인 로 멜 솔 리 스(Romel Solis)에 이은 2위 자리에 한국의 전 사이클 선수인 공 효 석이 3:43:14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헬 오 브 더 마리아나 대회
헬 오 브 더 마리아나 대회 내리막 코스 2023 헬 오 브 더 마리아나 는 마리아나 관광 청 과 북 마리아나 제도 사이클 연맹의 공동 후원 아래 주최 되었다.
 
올해 대회에 대해 마리아나 관광 청장인 크 리 스 토 퍼 A. 컨  셉 시 온(Christopher AConcepcion)은 “사이 판 의 험난한 코스를 완주한 모든 선수들에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 당일 운전에 주의한 모든 주민과, 직접 도로로 나와 응원을 전하고, 경기 주최를 지원해준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
 
2024년에도 잊지 못할 경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제 사이클 대회인 헬 오 브 더 마리아나 는 2007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까지 매년 12월의 첫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헬 오 브 더 마리아나 대회
서 태평양에 위치한 북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 판, 티니 안, 로 타를 포함한 14개의 유인도 및 무인도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원주민인 차 모 로 인과 캐 롤 리 니 언 인을 중심으로 한국계를 비롯한 20개 이상의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다.
 
북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 객 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사이 판과 이웃 섬인 로 타와 티 니 안을 잇는 최대 30분 소요의 항공편은 지역 항공사인 ‘스타 마리아나 스 에어'가 매일 운항 중이다.

해외 호텔 30% 즉시 할인, 항공권도 깎아준다는 '이 은행'

I BK 마스터 카드로 숙박, 액 티 비 티 결제 시  최대 30% 즉시 할인   I BK 기업 은행 I BK 기업 은행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