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자산 50조 달성 외친 구 자 은 LS회장 사 우디 와 '무 탄소 동맹' 맺는다.

LS그룹,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강화 사 우 디 와 비전 2030 공동 달성 추진 구 회장 M&E 분야서 협업 원해 LS전선 자회사 3곳 신 사업 추진 LS머 트리 얼 즈 상장 에 코 사명 변경

  
구 자 은  LS  회장  이브라 힘  사우디아라비아 산업 부 장관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 신 사업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자산 50조 원 달성을 선언한 LS(006260)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손잡고 ‘비전 2030’ 공동 달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LS는 구 자 은 LS그룹 회장이 서울 광화문에서 사 우디 측 반 다 르 이브라 힘 알 코라 예 프 산업 광물 부 장관과 술 탄 알 사 우 드 산업 개발 기금 최고 경영자(CEO) 등과 만나 사 우디·LS그룹이 각각 추진 중인 ‘비전 2030’ 공동 달성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LS는 사 우디 산업 광물 부 산하의 국가 산업 개발 센터(NIDC)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사 우디 에서 의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 협업 팀도 구성한다. 

 
비전 2030 발표 CFE 와 미래 산업 선도 핵심 파트너
LS는 1월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 2030을 발표하고 “CFE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목표로 선언했다.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2차 전지 소재, 전기 차 충전 솔 루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미래 사업 중심으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있다. 사 우디 는 2016년부터 석유 없는 경제 구조 기반 구축을 위한 경제 개혁 프로젝트인 ‘사 우디 비전 2030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LS는 사 우디 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기계·설비(M&E) 분야에 대해 사업 협력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LS그룹이 가진 전선, 전력 기기, 소재, 사 출 등 사업 영역에서도 추가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에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던 산업용 자동화 분야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사업 진출이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그룹은 1986년 132㎸급 초 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 우디 에 처음 진출한 이래 현지에서 사업 관계를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구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M&E 분야 협업 기회를 포착하고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3개 자회사(LS머트 리 얼 즈, LS에 코 에너지, LS마린 솔 루션(060370))는 거래소 상장·사명 변경 등을 통해 신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하면서 그룹의 비전 2030에 힘을 실었다.

고효율·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 울 트라 커 패 시 터(UC)를 제작하는 LS머 트 리 얼 즈 는 이날 코스 닥 시장에 상장했다. LS머트 리 얼 즈 는 LS그룹 계열사 중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상장했다. 회사는 이날 코스 닥 에서 첫 거래를 시작해 공모가(6000원) 대비 가격 제한 선인 300% 상승한 2만 4000원에 장 마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LS에 코 에너지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기존 LS전선 아시아(229640)에서 사명을 바꾸는 안건을 처리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새 사명은 기존 전력·통신 케이블 중심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LS전선이 최대 주주로 올라선 LS마린 솔 루션 은 3분기에 ‘역대 급’ 실적을 달성하면서 모 회사와의 사업 시너지를 내고 있다. 국내 1위 해저 시공 전문 업체인 LS마린 솔 루션 은 3분기에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배 가까이(91.7%) 올랐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영업 이익률은 23.8%에 달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자회사 3곳이 증권 시장 상장, 사명 변경 등을 통해 신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약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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