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전 거래 일보다 2.49% 급등한 369.6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미 증시가 일제히 랠리 하자 미국의 대표적 기술 주인 마이크로 소 프트(MS)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에서 MS는 전 거래 일보다 2.49% 급등한 369.6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에 따라 시 총도 2조 7470억 달러로 늘었다.
이는 시 총 1위인 애플과 비슷한 규모다. 이날 현재 애플의 시 총은 2조 8990억 달러다. 애플과 시 총 차이가 1520억 달러에 불과하다.
애플은 세계 최초로 시 총 3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로 아이폰 판매가 부진해 주가가 많이 밀렸다.
이에 비해 MS는 생성 형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최근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MS가 애플을 추월해 시 총 1위 기업에 등극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