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족발 집이 디지털 전환을 왜 해요, 했더니 수십 억 대박 집 됐다 는 데

 온라인 시장에서도 목 좋은 곳을 찾아 장사를 해야 대박이 납니다. 


추 연 규  두레 식품 대표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중소 기업 유통 센터
온라인 시장에서도 목 좋은 곳을 찾아 장사를 해야 대박이 납니다. 그러나 소상공인이 스스로 온라인에서 목 좋은 곳을 찾기란 쉽지 않지요.

두레 족발로 온라인 매출 30억 원을 내고 있는 두레 식품 추 연 규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 디지털 전환을 결심한 아버지를 도우려 개인 사업도 접었지만 어디서 부 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힘들었다”며 “제품 배송에 사용할 포장 용기를 어디에서 사야 하는지 부 터 알아봐야 할 정도로 막막했다”고 회상했다.

그때 추 대표가 찾은 곳이 ‘소 담 스 퀘 어 였 다. 소 담 스 퀘 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인프라 시설이다. 소상공인은 소 담 스퀘 어 에 구 비 된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제품 이미지 촬영, 라이브 커 머스 등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추 대표는 온라인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소 담 스퀘 어 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 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 등에 관한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소 담 스퀘 어 에서 제공하는 상품 기획(MD) 컨설팅을 통해 판매자로서의 다양한 고민도 해소할 수 있었다.
 

두레 족발
추 대표는 소 담 스퀘 어 에서 중기 유통 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도 소개 받았다. 이를 계기로 상 세 페이지 제작, 라이브 커 머스, 홈쇼핑 지원 등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했고 이는 온라인 매출이 전혀 없었던 두레 식품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추 대표는 “온라인 시장에서도 목 좋은 곳을 찾아 장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중기 유통 센터 도움으로 온라인 판매 문외한에서 온라인 30억 원 매출 대박 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 대표 아버지는 장인의 비법을 이어받아 30년 가까이 족발을 만들어 왔다. 현재는 스위스에서 호텔 경영과 외식 업을 공부한 추 대표가 가업을 이어받아 두레 식품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추 대표는 메뉴를 늘리는 대신 주력 상품인 족발·편육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더 좋은 원 재료를 찾고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는 작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추 대표는 “다른 소상공인도 소 담 스퀘 어 를 방문해 온라인 판매에 대한 지식을 늘리면 자신만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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