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일론 머스크, 3년 뒤에 인류 최초 '조만 장자'

英 컨설팅 업체 예측, 머스크 재산 연 110%씩 늘어 지금도 세계 1위 부자, 2027년에 순 자산 1조 달러 넘을 듯

 
미국 테 슬라 의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 CEO )
미국 테 슬라 의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CEO)가 미국 뉴욕의 플러싱 매도 우 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있다. 현재 세계 최고의 부자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 가 앞으로 3년 뒤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조만 장 자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 디 언 은 8일(현지 시간) 보도에서 영국의 교육 및 컨설팅 업체인 인포마커넥트아케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인포마커넥트아카데미는 지난 6일 공개한 ‘2024년 1조 달러 클럽’ 보고서에서 미국 전기 차 기업 테 슬라, 우주 기업 스페 이 스 X의 최고 경영자(CEO)이자 소 셜 미디어 기업 엑 스(X)를 소유한 머스크를 언급했다.
 
미국 경제지 포 브스 의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머스크 의 순 자산은 8일 기준 2418억 달러(약 324조 361억 원)로 세계 최고 부자다.
 
아카데미는 머스크 의 순 자산이 앞으로 연평균 110%씩 늘어나면서 2027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선다고 예측했다. 가 디 언 은 미국 스탠 더 드 오일의 창업자이자 ‘석유 왕으로 불렸던 존 D. 록펠러 가 1916년에 세계 최초로 억만장자 기록을 세웠다고 지적했다.
 
국제 매체들은 일반적으로 순 자산이 10억 달러(약 1조 3401억 원) 이상인 개인을 억만장자로 분류한다. 머스크 의 순 자산이 1조 달러(약 1340조 원)를 넘어선다면 역사상 최초의 조만 장 자 가 된다.

또한 아카데미는 인도의 신흥 재벌 아 다니 그룹의 창업자인 고 탐 아 다 니 가 머스크 에 이어 2028년에 2번째 조만 장 자가 된다고 예상했다.
 
아 다니 의 재산은 포 브스 기준으로 812억 달러로 부자 순위 21위지만, 연평균 자산 증가율이 12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카데미는 같은 해 미국 반도체 기업 엔 비 디 아 의 젠 슨 황 CEO, 인도네시아 석유 화학 기업 바 리 토 퍼 시 픽 의 프라 조고 팡 에 스 투 회장 역시 조만 장 자의 대열에 오른다고 추정했다.
 
2030년에는 프랑스 명품 기업 루 이 비 통 모에 헤 네 시(L V M H)의 베 르 나 르 아 르 노 회장, 미국 소 셜 미디어 기업 메 타의 마크 저 커 버그가 조만 장 자가 될 예정이다.

2024년 9월 7일 토요일

곧 금리 뚝, 연 8% 적 금 일단 부어 특 판 매진에 '앵콜'까지

특 판 저축 상품들이 조기에 매진되자 은행들이 판매 좌 수를 늘리는 등 '앵 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신한 은행 '언제든 적 금' 광고 하나 은행 '달달 하나 통장
특 판 저축 상품들이 조기에 매진되자 은행들이 판매 좌 수를 늘리는 등 '앵 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인기 상품으로 수신을 늘리고 예 대 금리 차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기준금리 하락이 예상되면서 당분간 특 판의 인기와 저축 '막 차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은행은 '언제든 적 금의 판매 한도 좌 수를 최근 10만 좌 더 늘렸다. 두 달 전 20만 좌 한도로 출시된 최고 금리 7.7% 적 금 특 판이다. 출시 19일 만에 20만 좌 가 다 팔리면서 앞서 한도를 40만 좌로 늘렸는데, 이마저도 다 나가서 50만 좌 까지 늘렸다.

그보다 먼저 나온 신한 은행 '청년 처음 적 금 (우대 이율) 특 판'도 10만 좌 가 완 판 돼 지난달 말 20만 좌 까지 한도를 늘렸다. 만 18세~39세 청년 대상의 적 금으로 기본 금리 연 3.5%에 최고 연 8%를 제공한다.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를 3%P(포인트)에서 4.5%P로 높여 특판 중이다.

정기 예금 중에서는 전북 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6개월 실세 금리 특 판 예금'이 최고 금리 3.55% 소식에 1000억 원 한도가 보름 만에 다 나갔다. 전북 은행은 후속으로 최고 3.5% 단기(4개월 만기) 정기 예금 '레벨 업 실세 특 판을 2000억 원 한도로 지난 3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하나 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도 30만 좌 한도가 소진되면서 20만 좌 추가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0.1% 수준인 '파 킹 통장'인데 급여 이체 시 최대 연 3% 금리(200만원 한도)와 각종 생활 쿠폰을 주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5대 은행, 예금 ·적 금 잔액 증가 추이 그래픽
기본 수신 상품들의 금리 매력이 떨어지자 이에 대비되는 고금리 특 판의 조기 매진이 된 것이다. 이날 기준 은행 연합 회에 공시 된 5대 은행의 대표 1년 정기 예금 상품의 최고 금리(3.35~3.40%)는 기준 금리 3.50%에 미치지 못한다. 최근까지도 은행들은 자사 수신 상품들의 금리를 0.1~0.2%P가량 조정하는 중이다.

아울러 은행은 추가 특 판으로 예 대 금리 차를 축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은행권은 지난달 가계 대출 급증 세에 대응하기 위해 연일 대출금리 인상을 실시했다. 예 대 금리 차가 벌어지면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에 놓인 상태다. 특 판에 우대 금리를 부여하고 판매량이 늘면 그만큼 예 대 금리 차를 축소 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앞으로 기준 금리 인하 등으로 수신 금리가 더 떨어질 거란 전망에 5대 은행의 정기 예· 적 금 잔액은 수 개월 째 증가세다. 은행권에서는 지금이 금리의 고점이라고 판단한 금융 소비자의 '저축 막 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한다.

지난달 말 5대 은행의 정기 예금 잔액은 925조 6659억 원으로 전달보다 16조 3256억 원 늘었다. 5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준 금리 인하 논의가 본격화한 7·8월 증가 폭이 컸다. 정기 적 금 잔액도 지난달 말 36조 7917억 원으로 전달과 견줘 1조 606억 원 늘었다. 4월부터 매월 1조 원 이상 씩 불어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수신 금리가 낮아지다 보니 금액 한도와 까다로운 우대 조건에도 불구하고 특 판 수요가 꾸준하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전 막차 행렬까지 더해져서 저축 수요가 당분간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 호텔 30% 즉시 할인, 항공권도 깎아준다는 '이 은행'

I BK 마스터 카드로 숙박, 액 티 비 티 결제 시  최대 30% 즉시 할인   I BK 기업 은행 I BK 기업 은행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