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이것이 미래의 디스플레이 잡아당겨도 고화질 유지하는 시대 성큼

KAIST, 초 박 형 OLED와 3 차원 융합 신축 형 웨 어 러블 등 확장 가능

 
신축 형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이 개발 KAIST
기존 신축 형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광 면적 비 저 감 한계와 제안 된 기술이 해당 한계 점을 극복하는 방법 비교. 평면에 국한됐던 디스플레이 기술이 곡 면 형 모니터나 폴 더블 휴대폰 화면처럼 다양한 형태로 진화 되고 있다. 이보다 더 나아가 잡아당겨도 동작 가능한 신축 형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

KAIST(총장 이 광 형)는 전기 및 전자 공학 부 유 승 협 교수 연구팀이 동아대 문 한 얼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감 소자 연구 본부와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발광 면적 비를 가지며 신축 시에도 해상도가 거의 줄지 않는 신축 유기 발광 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O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유연성이 매우 뛰어난 초 박막 OLED를 개발해 이의 일부 발광 면적을 인접한 두 고립 영역 사이로 숨겨 넣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 신축성과 높은 발광 밀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숨겨진 발광 영역은 신축 시 그 모습을 점차 드러내며 발광 면적 비의 감소를 보상하는 메커니즘을 가능케 했다.

기존 신축 형 디스플레이는 고정된 단단한 발광 부분을 이용해 성능을 확보하면서, 굽혀진 모양의 연결 부로 신축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경우 빛을 내지 않는 굽힘 모양 연결 부로 인해 전체 면적에서 발광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한계 점이 있다. 특히 신축 시에는 늘어난 굽힘 모양 연결 부가 차지하는 면적이 더욱 커지면서 발광 면적 비율이 한층 더 감소하는 문제가 있다.

공동 연구팀은 제안 된 구조 체를 통해 신축 전 발광 면적 비가 100%에 근접하는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30%의 시스템 신축 후 발광 면적 비 또한 단지 10% 감소하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는 같은 변형 하에서 기존 플랫폼이 60% 수준의 높은 발광 면적 비 감소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또 이 플랫폼은 반복 동작 및 다양한 외 력 하에서도, 강 건 하게 동작하는 기계적 안정성을 보였다.

공동 연구팀은 구형 물체, 실린더, 인체 부위와 같은 곡 면 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해, 풍선의 팽창이나 관절의 움직임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웨 어 러블 및 자유 곡 면에 부착하는 광원에 대한 응용 성을 확인했다. 숨겨진 발광 영역의 독립적 구동을 통해 신축 시 저 감 되는 해상도 보상이 가능한 미래 디스플레이의 가능성을 엿본 것이다.

KAIST 유 승 협 교수는 “이미 우리는 폴 더블 휴대폰이나 곡 면 형 모니터 같이 더 이상 평면이 아닌 디스플레이를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미래에는 디스플레이 형태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궁극적으로 늘려도 동작하는 신축 형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이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이 확보된 OLED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기존 신축 형 디스플레이의 난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신축 형 디스플레이의 제품 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KAIST 유 승 협 교수 연구실의 이 동 균 박사(서울대학교 연수 연구원)가 제 1 저자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 이 처 커 뮤 니 케 이 션 즈 (Nature Communications)’ 2024년 6월 5일자 게재됐다. 또 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IEEE)의 매 거 진인 ‘IEEE Spectrum’에 의해 온라인 뉴스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연구 재단 선도 연구 센터 사업(인체 부착 형 빛 치료 공학 연구 센터)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운영비지원사업(ICT 소재·부품·장비 자립 및 도전 기술 개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아 워 홈, 깊은 맛 살린 '구氏반 가 김치 시 즈닝' 출시

매운맛 트렌드 반영 김치 맛 가루 형태로 구현 보관 및 휴대 용이 간편하게 김치 만들기도 가능

 
구 씨 반 가 김치 시 즈 닝 제품. 아 워 홈
아 워 홈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 식(HMR) 브랜드 '구 씨(氏)반 가'에서 신제품 '김치 시 즈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새롭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루 형태로 구현했다.

아 워 홈만의 김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산 마늘, 양파, 생강 원물을 말린 후 갈아 넣어 김치 양념 맛을 그대로 담았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에 뿌려 감칠맛을 더하거나 간단한 김치 만들기 양념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구氏반 가 김치 시 즈 닝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저 열량이지만 김치의 매콤함이 더해져 닭 가슴 살, 샐러드에 뿌리면 감칠맛을 살린 다이어트 식단을 금세 만들 수 있다.

김치찌개나 라면에 시 즈닝을 뿌려주면 김치의 깊은 맛이 배가 된다. 기호에 따라 파스타, 피자 등에 뿌려 먹으면 매콤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해준다. 기름진 음식에 뿌려 먹으면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준다.

보관 및 휴대도 용이해 언제 어디 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식이 그리워지는 해외여행 시 들고 다니며 현지 음식과 함께 즐겨도 좋고,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요리에 첨가하면 감칠맛을 크게 높여준다.

가정과 야외에서 간편하게 김치도 만들 수 있다. 양배추 반 통(200g)에 김치 시 즈닝을 버무려 주기만 하면 양배추 김치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아 삭 한 양배추에 김치 시 즈닝을 버무려 겉 절 이로 먹거나, 서늘한 실 온 에서 8~10일 간 숙성해 즐길 수 있다.

구氏반 가 김치 시 즈닝 은 아 워 홈 몰, 네 이 버 스 마트 스 토 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 워 홈 김치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김치 대전' 온라인 기획 전에서 김치 시 즈닝 제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은 16일 까지다.

아 워 홈 관계자는 "구 씨 반 가 프리미엄 김치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아 워 홈 김치의 맛을 더욱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모든 요리와 매콤하게 잘 어울리며 집에서 김치도 만들 수 있는 만큼 한국 소비자에게 딱 맞는 만능 파 우 더 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호텔 30% 즉시 할인, 항공권도 깎아준다는 '이 은행'

I BK 마스터 카드로 숙박, 액 티 비 티 결제 시  최대 30% 즉시 할인   I BK 기업 은행 I BK 기업 은행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