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심이 푸 드 전문 숏 폼 크리 에이 터 교육 프로그램 '먹 플루 언 서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먹 플루 언 서 3기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 부 터 18일 까지 이며 총 3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 심 먹 플루 언 서는 지난해 9월 농 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 만 연구소'가 함께 식품 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숏 폼 크리 에이 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부 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숏 폼 전문가의 1:1 코 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 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 받고 팝업 스 토 어 등 고객 참여 형 마케팅 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 심 과 숏 폼 커 머스, 광고 모델 계약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농 심은 지난 2기까지 50 여명의 크리 에이 터들이 숏 폼 초보 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 워를 보유한 인 플루 언 서 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1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3000만 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 심 관계자는 "지난 2기까지 누적 활동을 통해 크리 에이 터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 심도 양질의 숏 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 심 먹 플루 언 서 들을 성장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므로 크리 에이 터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로 포 텐 '백 야 골프'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여름 밤 지구에서 유일하게 백 야 골프 즐겨 로 포 텐 링크 스 서 티 샷 후 하늘 보면 외계 행성 탐사하는 우주인 느낌 세계 100대 코스 전문 '센 텀 골프' 노르웨이 명품 코스 에 디 션 내놔
노르웨이의 백 야(白夜) 골프
이런 라운드 어떠신가. 자정을 지난 시각. 해는 중천에 떠 있다. 붉은 노을은 여전히 사위를 밝힌다. 북 해의 암반 뒤로 잔잔한 물결은 바다와 땅의 경계를 두고 윤 슬 만 일 렁 거린 다. 긴 그림자를 드리운 다리 사이로 공을 티에 올린다. 심호흡. "캉". 형형색색,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새벽 노을 사이를 가르며, 티 샷을 한 볼이 치솟는다. 노르웨이의 백 야(白夜) 골프는 이렇게 시작된다.
북위 57~71도 사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도에 속한 노르웨이는 피오 르 해안이 일품이다. 골프 좀 해봤다는 이들은 안다. 5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단 두 달 간의 여름 밤. 전 세계에서 백 야 골프를, 그것도 100%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지구 상의 유일한 나라가 이곳이라는 것을. 9월을 지나면 별빛이 촘촘히 박힌 창공에 북극 오로 라 가 커튼처럼 드리운 모습에 정신을 놓을 만큼 몽환적인 세상으로 변하는 곳도 노르웨이다.
스칸디나비아 3국 중 하나. 굳이 '바이킹의 후예라는 수식어를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 노르웨이는 북 해 유전과 가스 덕에 세계에서 둘째로 국민소득이 높은 부 국으로 꼽힌다. 골프 계에선 강렬한 바이킹의 멘 탈을 앞세워 빅 토 르 호 블 란 이 PGA투 어 를 휩쓸고 있다.
백 야 골프 핫 플레이 스는 단연 로 포 텐 제도다. 가을을 넘어서면 오 로 라 까지 덤으로 볼 수 있는 황홀한 곳이다. 눈치 빠른 이들은 이미 고개를 끄 떡 이고 있을 게다. 맞는다. '골프 매 거진'의 '2023년 세계 100대 코스' 88위인 로 포 텐 링크 스 가 바로 이곳에 있다.
노르웨이의 잔잔한 해변을 품은 링크 스 코스
이 코스, 기가 막힌다. 노르웨이의 잔잔한 해변을 품은 링크 스 코스. 낮에 18홀 한 라운드에 보너스가 있다. 몽환적인 밤의 추가 라운드'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에 여러 번을 쳐도 전혀 무료해지지 않는 놀라운 감정 때문에 골퍼들 누구나 "최소 2~3번은 라운드 해야만 코스를 돌아본 것 같다"고 감탄한다.
홀마다 접하는 풍경들은 일반 골프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한 홀 한 홀이 기기 묘 묘하고 몽환적이다. 로 포 텐 링크 스 에서 의 골프는 첫 홀부터 감탄사 연 발 이다. 바다를 향한 아일랜드 그린 섬으로 티 샷 하는 '파 3' 2번 홀에 서면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넘어 마치 외계 행성을 탐사하는 우주인이 된 듯한 기분이다.
라운드를 마치면 개별 로 지 통나무 장작 화덕에 불을 지핀다. 여름엔 백 야 골프를 즐기지만, 늦가을이면 오 로 라 가 내린 밤하늘을 감상하는 것만 으로 도 행복하다.
세계 100대 코스 전문 여행사인 센 텀 골프는 독특한 '리 미 티 드 에 디 션' 골프 투 어 만 고집한다. 이번에 선보인 게 '노르웨이 골프 여행 상품'이다. 노르웨이에 포진한 명품 코스를 모두 밟아본다. 시작은 오 슬 로 근교의 귀족 사교 장인 오 슬 로 골프 클럽. 무라 카 미 하루 키 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처럼 울창한 침엽수림과 푸른 하늘을 담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호수들의 물 빛에 감동을 받는다.
노르웨이 최고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오 슬 로GC는 자연 친 화 적 이다. 카트를 끌고 도보로만 라운드를 한다. '골프 다 이 제 스트 노르웨이 3위의 자존심과 콧 대가 하늘을 찌르는 코스다. 100년 전인 1924년 9홀 로 시작된 골프장에, 전 홀 그 린 에 서브 에어 시스템이 깔려 있어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노르웨이 최 상류층의 사교 장소라니 고개가 끄 떡 여 진다. '골프 다 이 제 스트 노르웨이 5위 콩 스 빙 에 르 라운드도 짜릿하다. 푸른 호 숫 가 에 홀마다 키 큰 전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코스다. 홀 츠 마크는 노르웨이 4위에 오른 코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로버트 트렌트 존스 2 세가 설계한 북유럽의 걸작. 수많은 가파른 계곡을 가로질러 홀이 흐르는 삼림 욕 코스다. 라운드를 마치면 오 슬 로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서 북 구 의 센티 멘 털 감상에 젖는다.
여행 4일 차에는 피오 르, 즉 협 만 해안으로 유명한 베 르겐으로 이동해 크 루 즈 여행을 한다. 지구 한구석에 산과 대양이 만난 협곡을 코앞에서 본다.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이 주는 경 외 감을 오 롯 이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남 서부의 베 르 겐 북동쪽에 자리한 네 뢰 위 피오 르 는 유네스코 자연 유산에 등재돼 있다. 위로는 1400m까지 솟아 오르고 수면 아래로 500m로 연장된 좁고 가파른 해협을 배로 지난다.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을 지나며 빙하와 투명한 수정 같은 벽으로 수많은 폭포의 물줄기가 이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비행기로 북위 68도 나 르 비 크 공항으로 이동한다. 차를 타고 서쪽으로 3시간 남짓 로 포 텐 제도를 향하는 창밖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이로운 자연 풍경이 만화경처럼 펼쳐진다. 로 포 텐 링크 스 에 도착하면 돌아오는 날까지 밤낮없이 골프와 경이로운 자연을 거니는 삶이 반복된다. 지나온 내 삶의 어디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꿈의 여정이 비로소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