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일 금요일

이달의 수산물' 임연수어·바지락 무인 도서는 '형제 섬'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하전 ·백 미리 마을 선정

 
3월 이달 수산물 임연수어 바지락 선정 해 수 부
해양 수산 부가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 수 부에 따르면 겨울부터 봄 까지 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니 아 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임연수어는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임연수어를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 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 골 레 파스타 등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전북 고 창 하전 마을과 경기 화성 백 미리 마을을 선정했다. 전북 고 창 군에 위치한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과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어 3월 '이달의 해양 생물로는 거북 복(Ostracion immaculatum)을 선정했다.

거북 복은 크기가 20~30cm인 소형 어류이며, 몸 전체가 딱딱한 피부로 덮여있다. 색이 화려하고 몸이 네모난 상자 형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관상 용으로 인기가 있다. 거북 복은 연안의 바위 틈이나 산호 초 사이에서 단독으로 생활하며, 피부에 있는 점액 성 독을 이용해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먹이는 주로 플랑크톤이나 소형 무 척추 동물을 먹는다.

거북 복은 제주 주변 해역에 주로 서식했다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현재는 강원과 독도 해역까지 서식지가 확대됐다. 해수 부는 지난해 4월부터 거북 복을 해양 생태계 기후변화 지표 종으로 지정해 관찰하고 있다.

3월의 등대는 전북 특별 자치도 군산 시 옥도 면에 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가 선정됐다. 새 만금 방조제 북쪽 끝 단 비 응 항 에 위치한 이 등대는 2020년부터 운영됐으며, 5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서해안과 비 응 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해수 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해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 관광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 등은 국립 등대 박물관 누 리 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 정보는 군산 시 문화 관광 누 리 집에 소개돼 있다.

마지막으로 '이달의 무인 도서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시 안 덕 면 사 계 리에 있는 '형제 섬'이 선정됐다. 높이 약 20m, 길이 약 250m, 면적 32,763㎡의 형제 섬은 제주 화 순 항 선 착 장으로부터 약 2.6㎞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형제 섬(형 섬)'으로 부 터 남쪽 약 50m 거리에는 '제 2 형제 섬(동생 섬)'이 있는데, 남북으로 위치해 서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이 두 섬을 함께 '형제 섬'이라고 부른다.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3월 7일 까지 올해 첫 올 영 세일 최대 70% 할인

 800개 브랜드, 1만 종 상품 세일 대상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 올리브 영
CJ(001040)올리브 영 이 봄을 맞아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올리브 영 은 다음 달 1일 부 터 7일 까지 일 주일 간 봄 시즌을 겨냥한 대표 뷰 티&헬스 상품 군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 영 세일을 벌인다고 밝혔다.

‘올 영 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 영 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전국 1300 여 개 매장과 모바일 앱,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 커 머 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이번 ‘올 영 세일’은 ‘BIG SALEBIG FANBIG LOVE’를 콘셉트 하며 약 800개 브랜드, 1만 여 종의 상품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각종 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선착순 특 가’와 ‘오늘의 특 가’, ‘신상 특 가’ 등 차별화 행사도 벌인다.

특히 ‘선착순 특 가’는 세일 첫날인 3월 1일 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되며 매일 한 가지 행사 상품을 1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소진 시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온라인 몰 과 모바일 앱 에서는 최저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1년 째 운영되고 있는 ‘올 영 세일’은 행사 인지도가 커지면서 매출 규모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올 영 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진 누적 결제 건수는 2495만 건,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 명에 달한다.

올리브 영 관계자는 “’올 영 세일’은 단순 가격 할인을 넘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상품 큐 레 이 션 과 ‘오늘 드림’ 등 옴 니 채널 쇼핑 편의성을 집약해 제공하는 올리브 영 만의 시 그 니 처 세일”이라며 “올 영 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 티 팬들에게 다양한 K뷰 티 브랜드들과 유망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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