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4일 수요일

저 커 버그 애플 비전 프로보다 퀘스트 3가 더 낫다. 이유는

퀘스트 3, 비전 프로보다 7배 저렴하고 더 가벼워 비전 프로만큼 크고 선명한 화면 콘텐츠는 더 많아

 

메 타 퀘스트 3 마크 저 커 버그 메 타   CEO
마크 저 커 버그 메 타 CEO(최고 경영자)가 자사의 VR(가상현실) 헤 드 셋 인 '퀘스트 3'가 애플 비전 프로보다 더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퀘스트 3가 훨씬 더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더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저 커 버그 CEO는 자신의 인 스타 그램을 통해 "나도 비전 프로를 사용해봤다"며 퀘스트 3와 비전 프로를 비교한 영상을 게시했다. 이 같은 저 커 버그 CEO의 인 스타 그램 영상은 메 타 퀘스트 3의 고해상도 MR(혼합 현실) 패스 스 루 기능을 통해 촬영됐다.

저 커 버그 CEO는 수일 간 비전 프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퀘스트 3가 MR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경우 에 더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퀘스트 3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메 타의 최신형 VR 헤 드 셋 이다.

먼저 가격 면에서도 퀘스트 3는 499달러(약 67만 원), 비전 프로는 3499달러(약 467만 원)로 퀘스트 3가 7배 가량 저렴하다.

이처럼 퀘스트 3가 비전 프로보다 훨씬 더 저렴한데도 비전 프로처럼 큰 화면으로 고해상도의 패스 스루 기능을 제공하고, 무게도 120g 가볍다는 게 저 커 버그 CEO의 설명이다. 퀘스트 3의 무게는 515g인데, 비전 프로는 약 600~650g 수준으로 알려졌다.
  


인 스타 그램을 통해 나도 비전 프로를 사용해봤다.

퀘스트 3도 비전 프로처럼 손과 제스처를 활용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며, 특히 손 추적 기능은 더 뛰어나다는 게 저 커 버그 CEO의 주장이다.

기기를 활용해 누릴 수 있는 콘텐츠의 양도 퀘스트 3가 더 많은 상황이다. 특히 저 커 버그 CEO는 비전 프로에는 전용 앱 이 아직 없는 유튜브 나 엑 스 박스 등을 퀘스트 3에서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 커 버그 CEO는 "그간 모든 세대의 컴퓨팅은 개방형과 폐쇄 형 모델을 갖고 있었다. 모바일에서는 애플의 폐쇄 형 모델이 이겼고, 과거 PC 시대에는 마이크로 소 프트(PC)의 개방형 모델이 승자였다"며 "다음 세대에서는 메 타의 개방형 모델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고 싶다. 미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엠 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340% 증가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이차 전지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 장비 제조서 규모 경제 실적 상승 견인

  
엠 플러스 청주 본사 및 공장 전 경
이차 전지 조립 공정 자동화기기 부문 강 소 기업 엠 플러스(259630)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엠 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 익 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3년 연간 매출 340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전기 1166억 원 대비 191.6% 증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 손 익은 -99억 원에서 237억 원으로 340.3%, 당 기 순 손 익은 -152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230.3% 증가해 2003년 창립된 이래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배터리 셀(Cell) 크기 변동 등 글로벌 이차 전지 수요 트렌드 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고객 사 니 즈 에 맞춘 장비를 안정적으로 적 시에 납품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주 규모가 확대되며 장비 제조 시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제조 원가를 효율적으로 절감한 것 또한 영향을 미쳤다.

엠 플러스는 리튬 이온 이차 전지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차 전지 제조 장비 조립 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 기업이다.

엠 플러스는 전기 자동차 용 리튬 이온 이차 전지 태 동 기인 2008년부터 미국의 A123시 스 템 즈 와 협력해 조립 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후 이차 전지 조립 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 공정 전체를 턴 키로 공급 가능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해 현재 엠 플러스는 국내·외 82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3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엠 플러스 관계자는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 추이와 제조 트렌드 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바이어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 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한 원인”이라며 “원가 절감을 위한 규모의 경제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영업 또한 지속 강화하는 등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회사 재무 적 내실을 탄 탄 히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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