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0일 일요일

이 사진 뭐길래, 삼성 난리 났다. 알고 보니 역대 급 제품 ‘실물’ 유출

삼성 전자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야심작 갤 럭 시S24 실물 사진이 또 유출됐다. 

앞서 삼성은 실제 제품 홍보 사진이 유출되자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며, 강력한 유출 단속에 나선 바 있다.
 
대만 IT 매체 소기 닷 컴(sogi.com)은 갤 럭 시S23 울 트라, 갤 럭 시S24 울 트라 모델의 상 ·하단 부와 측면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다. 삼성을 의식했는지 현재 원본 이미지는 모두 삭제됐지만, 외신 등으로 이미 실물 사진이 퍼져 나갔다.

하단 부를 비교한 이미지를 보면 갤 럭 시S24 울 트라 스피커가 스트립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 확인된다. 또 S펜의 하단이 이전 제품보다 납작하게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인다.  



갤 럭 시 S24   울 트라 티타늄 소재
전원, 볼륨 버튼이 위치한 측면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다. 외부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비슷해 보인다. 카메라, 소재 등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갤 럭 시S24 울 트라 에는 티타늄 소재를 채택해 전작보다 무게가 더 가벼워진다. 티타늄 프레임은 올해 애플이 아이 폰 15에도 적용됐던 소재다.

갤 럭 시S23 울 트라 에 처음 탑재됐던 2억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 광 각 카메라는 그대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배 줌 망 원 카메라의 화소는 전작 1000만 화소보다 5배 높은 5000만 화소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뛰어난 카메라 성능 덕에 ‘괴물 폰 으로 불렸던 갤 럭 시 S23 울 트라 에 이어 또 한 번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셈이다. 특히 삼성 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 형 인공지능(AI)가 처음으로 탑재돼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갤 럭 시 S24   울 트라 실물 추정 사진
앞서 정보 유출 자 데 이 비 드 마 틴(@DavidMa05368498)은 “커브 드 스크린이 없는 새로운 갤 럭 시S24 울 트라 이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외 IT 유력 매체들도 ‘갤 럭 시S24 울 트라’의 실제 모습이 맞다 고 확인했다.

갤 럭 시S24 시리즈도 전작처럼 기본, 플러스, 울 트라 3종으로 나올 전망이다. 가격은 전작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 럭 시S23 시리즈(256기가바이트(GB) 기준) 출 고가는 기본형 115만 5000원, 플러스 135만 3000원, 울 트라 모델 159만 9400원이다.

삼성 전자는 예년부터 출시 시기를 앞당겨 내년 1월 17일 갤 럭 시S24를 경쟁사 애플 아이폰의 앞마당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개한다.
 
세계 스마트폰 1위’ 자리가 위협 받자, 출시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 폰 15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광 택시로 숲 속 힐 링 영주 여행, 인프라는 혁신 中

수도권에서 갈 경우엔 꽤 교통이 불편했던 영주는 KTX와 관광 택시 조합으로 이전보다 편한 동선 을 짤 수 있게 됐다.


영주 테마 파 크 선비 세상

경북 영주시는 수요가 많았던 관광 택시를 내년부터는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관광 택시는 외지 관광객을 위한 상품으로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인데 시에서 절반을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영주 테마 파 크 선비 세상
즉 4명이 팀을 꾸려 영주 관광 택시를 4시간 이용하면 1인 당 1만 원 씩 만 내면 된다. 코스는 정해진 게 아니라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임의로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
 
내년부턴 관광 택시 운영 활성화를 위해 8시간 코스도 추가되고 증가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15대에서 25대로 택시도 늘리기로 했다.
 
 

영주 관광 택시
영주는 소수 서원과 부 석 사, 그리고 한옥 펜션이 즐 비 한 무 섬 마을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엔 약 100만㎡의 넓은 공간에 1000억 원 넘는 예산이 투입된 '선비 세상'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2020년 9월 코로나 시기에 문을 연 탓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가롭게 K-컬 처 중 하나 인 선비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선비 문화로 유명해 선비 촌, 선비 마을 등 관련 관광지가 즐 비한 영주에서 지역 문화 특색을 살려 새로 만든 테마 파 크다.

기획 당시부터 고 (故) 이 어 령 전 문체 부 장관의 자문을 받았다는 선비 세상은 한옥과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 음악 등 6개 테마 촌 으로 꾸며졌고 콘텐츠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현재 가능한 프로그램 중에선 한지 만들기와 한식 체험 등이 권할 만 하다.

현재 서울 주변에만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향후 로 컬 관광으로 몰려들 경우, 특히 K-컬 처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외국인에게 추천될 수 있는 코스다.
 
 

만수 주조
선비 세상 한지 만들기 체험.영주엔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김 영 철의 동네 한 바퀴'에도 소개됐던 '만 수 주조'도 있다. 2대에 걸쳐 운영되는 술도 가로 젊은 딸이 트렌디 한 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여기에선 막걸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숲과 나무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영주 방문의 이유가 생겼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에 만들어진 공 공 형 산림치유·휴양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선 피 톤 치 드를 느끼며 숲 길 산책을 즐기고 수(水) 치유 센터에서 따뜻한 물과 함께 하는 건강 프로그램 그리고 요가와 명상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숙박비도 저렴하고 1주일이나 한 달 단위 워 케 이 션 도 가능하다.
 
  

1 주일 살아보기

영주는 지자체에서 '1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외 거주자가 3 박 4일 ~ 6 박 7일 영주 관광을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여행 경비를 직접 지원한다. 영주 관 내 숙박 업소를 필수적으로 이용하고 관광지 또는 체험 프로그램 총 5개 이상 방문 및 체험을 해야 한다.

 

영주 관 내 숙박 업소를 필수적으로 이용하고 관광지
아울러 SNS나 언론 등 매체에 사진 포함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숙박비는 1인 1 박 3만 원 한도로 체험 비는 하루 2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인삼 주산 지로 유명한 풍기 읍도 영주에 속해 있다. 풍기인삼홍삼센터에 방문하면 올해 풍 작 이라는 인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 곳에선 주말마다 1인 7000원에 인삼 주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풍기인삼홍삼센터
영주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관광 공사 그리고 VC업계 등의 도움을 받아 관광 분야에서 혁신을 실험 중인 곳 중 하나 다. 영주에서 그동안 부족하단 평가를 받았던 숙소와 대중교통 부문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에 문화 콘텐츠를 채워 넣기 위해 젊은 감각의 스타 트 업 들 이 애쓰고 있다.

이들의 성과에 힘입어 MZ세대 구미에 맞고 좀 더 트렌디 한 숙소들이 늘어나고 기존 시설에도 젊은 관광객이 수긍할만한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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