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이제 버리지 마세요, 남겨도 된다니 뚜껑 닫을 수 있는 캔, 이게 돼

한 입 마시고 다시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캔이라니


밀어 열고 닫을 수 있는 캔 뚜껑 이 그 니스 제공
캔 음료를 마시다 보면 꼭 겪는 어려움이 있다. 한번에 다 마시기엔 부담스러운데, 달리 보관할 방도가 없다. 그래서 원치 않게 ‘콜라 원 샷을 하기도 한다.

만약 캔에도 페트병처럼 뚜껑이 있다면? 가방에 남은 음료를 넣고 다닐 수도, 냉 장 보관을 할 수도 있게 된다.

이처럼 뚜껑을 닫을 수 있는 캔 음료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늘어날 전망이다. 열고 닫을 수 있는 캔 뚜껑의 특허를 보유하고 수억 개 씩 양산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 하면 서다. 특히 캔은 재활용이 쉬운 소재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나온다. 

 

밀어서 열고 닫을 수 있는 캔 뚜껑(왼쪽)이 적용된 음료 클 룹
캔 음료는 마개를 당겨서 상단을 절 삭 해 연다. 일부를 잘라내는 방식이다 보니 한번 뚜껑을 열면 다 마셔야 한다. 이런 탓에 페트병 음료 들 이 500㎖부 터 1.8ℓ까지 대용량이 많은 것과 달리 캔 음료는 맥주나 에너지 음료 등을 제외하면 350㎖ 이하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닫을 수 있는 캔 뚜껑은 밀어서 여는 방식(밀 개폐 형)이라 밀어서 다시 닫을 수도 있다. 한번 따면 다 마셔야 한다는 단점을 보완한 덕에 캔에 담을 음료의 종류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가령 기존에는 한번에 마시는 맥주나 탄산 음료 등이 주로 캔 음료로 나왔다면, 이제는 두고두고 마실 수 있는 와인이나 위스키 등의 주류도 캔으로 출시될 수 있다.

이 같은 뚜껑의 특허와 양산 공정을 갖춘 곳은 독일의 ‘엑 솔 루 션 이라는 회사다. 국내에 밀 개 폐 형 뚜껑을 들여오던 푸 드 테 크 스타 트 업 ‘이 그 니스’가 지난해 8월 아예 자회사로 인수했다. 

 

밀어서 열고 닫을 수 있는 캔 뚜껑 구조
캔은 좋은 쓰레기로 통한다. 서울 환경 연합에 따르면 분리 배출한 캔을 다시 캔으로 재활용하는 데 60일 정도 소요된다. 산술 적으로는 1년에 최대 6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국내 알루미늄 캔 재 활용 률 도 81% 가량으로 플라스틱(7%)의 10배 수준이다.

재활용 과정도 비교적 단순하다. 잘게 부순 뒤 4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녹이는데, 이 과정에서 불순물들이 날아간다.

박 찬 호 이 그 니스 대표는 “캔 뚜껑이 플라스틱이기는 하나 잘게 부수고 물에 띄우는 과정에서 분리되고, 혹 남아있더라도 용 융 과정에서 플라스틱이 기 화 된다”며 “플라스틱 뚜껑이 기존의 캔 재활용 공정에 저 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스 와인
아직 국내에서 이 뚜껑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 그 니스에서 제조하는 탄산음료 ‘클 룹 에 만 적용돼 있다. 물량이 달려 서다. 현재 월 1000만 개, 연 1억 2000만 개 정도 생산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캔 소비량은 연간 60억 개, 미국은 연간 700억 개에 달한다.

이에 이 그 니스는 내년 상반기 생산 능력을 연 6억 개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박 찬 호 대표는 “뚜껑 관련 특허를 보유한 곳은 많지만 양산까지 가능한 곳은 전세계적으로 없다”며 “앞으로 2~3년을 이 그 니스가 닫을 수 있는 뚜껑의 표준을 점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청 계 리 버 뷰 자 이’ 등 전국 7곳, 2671 가구 청약 접수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71 가구(오피스텔 ·민간 임대 포함, 행복 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 서치 업체
서울에서는 성동구 ‘청 계 리 버 뷰 자 이’(797 가구)의 1 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도 역세권 입지, 청계천 뷰 등을 갖춘 곳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 제 아파트 청약도 진행된다. 경기 이천 시 ‘이천 중 리  우 미 린 어 반 퍼 스트’(785 가구), 충남 아산 시 ‘탕 정 대 광 로 제 비 앙 센 트럴’(186 가구)등의 1 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충남에서는 서산 시 ‘서산 센 트럴 아이 파 크’(410 가구)가 1 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올해 서산 시 마지막 분양 단지로, 지역 내 최고 층으로 건립된다.

모델 하 우 스 오픈 예정은 7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12일 GS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용 답 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 계 리 버 뷰 자 이’의 1 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 가구 중 전용 59~84㎡ 797 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청계천 조 망 (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답 십리 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리 얼 투 데 이 같은 날   HDC 현대 산업 개발
모델 하 우 스 오픈 예정은 7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 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리 얼 투 데 이 같은 날 HDC현대 산업 개발은 충남 서산 시 석 림 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산 센 트럴 아이 파 크 의 1 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84~116㎡ 총 410 가구 규모다. 서산 시 첫 아이 파 크 브랜드 아파트이며 지역 최고 층으로 공급된다. HD현대 오일 뱅크, LG화학, 롯 데 케 미 칼 등이 입주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서산 오 토 밸 리 등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15일 롯 데 건설은 부산 동 래 구 수 안 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 래 롯 데 캐 슬 시 그 니 처의 모델 하 우 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총 870 가구 중 전용 65~84㎡ 164 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 안 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 선 환승 역인 교대 역, 동해 선 동 래 역이 가깝다.

이날 현대 건설은 대전 동 구 가 양 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 스 테 이 트 가 양 더 와 이 즈’ 모델 하 우스를 오 픈 할 예정이다.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 84~155㎡ 총 358 가구 규모다.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 도시 철도 2호선 트 램 ‘동부 역(가칭, 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해외 호텔 30% 즉시 할인, 항공권도 깎아준다는 '이 은행'

I BK 마스터 카드로 숙박, 액 티 비 티 결제 시  최대 30% 즉시 할인   I BK 기업 은행 I BK 기업 은행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