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차관 성 림 첨단 산업 현 풍 공장 준공 식 참석 네 오 디늄 계 희토류 영구 자석 국내 최초 생산
지난 6월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 너 하임 한 전기 차 충전소에서 테 슬라 전기 차가 충전 중인 모습. 국내 기업이 전기 차 핵심 부품 '희토류 영구 자석'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매년 전기 차 약 50만 대 분량의 희토류 영구 자석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현 풍 공장에서 전기 차 구동 모터의 핵심 부품인 '네 오 디뮴(Nd)계 희토류 영구 자석'이 국내 최초로 생산된다.
현 풍 공장에서는 약 1000t 규모(전기 차 약 50만 대 분량)의 희토류 영구 자석이 매년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 등 해외 의존도가 완화돼 전기 차에 대한 우리나라 공급 망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료(네 오 디뮴) 수급 선 또한 중국에서 호주, 베트남 등으로 다변화를 추진하여 내년 말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소 부장 협력 모델, 유턴 기업 지원(리 쇼 어 링) 등을 통해 산업 공급 망을 강화한 대표적인 성과 사례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 5월 소 부장 협력 모델을 승인해 원료(네 오 디뮴 등 희토류)부터 광물 정· 제 련, 희토류 영구 자석 생산 및 구동 모터 생산까지 전 밸 류 체인에 걸친 상 기업 간의 협력을 지원했다.
또한 성 림 첨단 산업을 유턴 기업으로 선정, 약 116억 원 규모 보조금을 지원해 생산 시설 구축을 촉진했다.
장 차관은 "글로벌 공급 망 교란이 상시 화 되면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공급 망 안정 화가 중요하다"며 "소 부장 특 화 단지가 국내 공급 망 안정 화· 내 재 화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첨단 산업 소 부장 생태계 강화, 기술 자립 화 등을 위해 총 5개 소 부장 특 화 단지를 신규로 추가 지정한 바 있으며 연내 소 부장 특 화 단지 별 지원 내용을 구체화하는 '소 부장 특 화 단지 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연내에 마련하고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