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차 은 우 오 사 개 미국·프랑스·인도 등 93개국 1위

미국·멕시코부터 프랑스·인도까지. 오 사 개 글로벌 차트 석권  

오 사 개 영문 포스터
웹 툰 원작 '오늘도 사랑 스럽 개'의 해외 인기가 심상치 않다.

23일 아시아 엔 터 테인 먼 트 콘텐츠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 텐 비키에 따르면 MBC 수요 드라마 '오늘도 사랑 스럽 개'(영 제: A Good Day to Be A Dog)는 라쿠 텐 비키 공개 첫 주에 93개국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 국가 및 지역 분포도 광범위하다.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과 멕시코를 시작으로 프랑스와 독일,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인도까지 세계 곳곳에 두루 분포했다.

'오늘도 사랑 스럽 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 트 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글로벌 팬 덤을 보유한 차 은 우 가 주연 활약 뿐만 아니라 직접 OST를 가 창 해 화제가 됐다.

라쿠 텐 비키 관계자는 "'여신 강림',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등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에게 로코 주인공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차 은 우 배우와 사랑 스런 캐릭터로 만들어준 박  규 영 배우의 호흡이 극 초반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차 은 우 배우는 브라질에서 'Chacha'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팬 덤을 형성하고 있고, 두 주연 배우에 대한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뜨거워 다수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OTT 라쿠 텐 비키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 리 밍 서비스로 미 주 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 여 개국에 서비스 된다. 현재 한국 드라마 '반짝이는 워 터 멜론', '연인', '소용없어 거짓말' 등을 제공 중이다.

中항저우 12명 중 1명 라 방 종사 역대 급 취업 난에 너도나도

2021년 말 기준 항저우의 상주 인구는 1 천 220만 4 천 명 
중국의 역대 급 취업 난 속에서 젊은 층이 온라인 생방송 분야에 속속 뛰어드는 가운데 동부 연안의 경제 거점인 저장 성 항저우의 주민 12명 가운데 1명이 온라인 생방송 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 커 머스 진행하는 중국 왕 훙

펑 파 이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항저우의 온라인 생방송 진행자가 5만 명이고, 등록된 관련 업체는 5 천 여 곳에 달해 100 여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항저우의 상주 인구는 1 천 220만 4 천 명으로, 주민 12명 중 1명이 온라인 생방송 업계에 종사하는 셈이며, 실제 노동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훨씬 높을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분석했다.

저장 성은 지난 20일 "플랫폼 경제 발전을 촉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삼겠다"며 "항저우 일대를 '왕 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 플루 언 서) 경제'의 클러스터 및 선도 지역으로 건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내에서는 취업 난을 겪는 젊은이들이 구직을 포기한 채 진입 문턱이 낮은 온라인 생방송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6월 중국의 16∼24세 청년 실업률은 21.3%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며, 중국 당국은 7월 이후 청년 실업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중국 시장 조사 기관인 아이 루 이 컨설팅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중국 온라인 생방송 업계가 고용한 생방송 진행자는 123만 명에 달한다.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온라인 생방송 진행자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 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활동 중인 온라인 생방송 진행자는 337만 4 천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4% 급증했다.

중국에서는 2020년 코로나 19 발생 이후 엄격한 방역 통제 정책인 '제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전자 상 거래 구매에 의존하면서 온라인 생방송 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며 급성장했다.

상무 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온라인 방송 업계의 매출은 1조 9 천 800억 위안(약 365조 5 천 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방송 진행자나 짧은 동영상 제작자가 청년 층이 선호하는 직업의 하나로 떠올랐다.

지난 7월 웨 이  보(微博·중국 판 트위터)가 1만 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이상이 왕 훙 이나 생방송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중국 공연 산업 협회에 따르면 온라인 생방송을 생업으로 삼은 진행자 가운데 95.2%는 월 수입이 5 천 위안(약 92만 원) 이하인 것으로 조사돼 전업으로 삼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지 매체 홍 성 신문은 "온라인 생방송은 생각만큼 누구나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최 상위 층과 하위 층의 소득 격차가 크고, 극소수만 성공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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