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일 화요일

달로 이사 갈 수 있을까 나사, 2040년까지 달에 민간 주택 짓는다.

나사, 민간인 거주 용 주택 지구 건설 프로젝트 진행 3D 프린터로 달 자원 활용해 건설 회의 론 도 있어   

 

뉴욕 타임 스 에 따르면 미 항공 우주 국(나사)은 달에 우주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지구를 2040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사진은 우주 탐험 건축 회사 서치 플러스(SEArch+)가 설계한 달에 지어진 주택 '루 나 랜턴' 가상도 
미국이 일반인도 달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지구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달에 있는 암석, 광물 파편 등을 활용해 3D 프린터로 집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2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 스 에 따르면 미 항공 우주 국(나사)은 달에 우주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지구를 2040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올림 푸 스 프로 젝 트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인 나사는 달에 있는 암석이나 광물 파편, 표면에 쌓인 먼지 등 자원을 건축 자재로 활용해 3D 프린터로 집을 찍어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나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민간 기업 아이콘과 5720만 달러를 2028년까지 지원하는 파트너 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콘은 2018년 3D 프린터로 미국 텍사스 주 오 스 틴 에 주택 단지를 건설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멕시코 타 바 스 코 주 나 카 후 카 시에는 무 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허리케인 등 자연 재해에 강한 주택 단지를 지어 주목 받았다.

아이콘은 나사 지원 아래 내년 2월에는 3D 프린터 장비가 달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방사선, 열 진공 상태 등 특정 상황에 대비한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나사는 달에 지을 집에 들어갈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해 대학, 민간 기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뉴욕 타임 스 에 따르면 미 항공 우주 국(나사)은 달에 우주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지구를 2040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사진은 우주 탐험 건축 회사 서치 플러스(SEArch+)가 설계한 달에 지어진 주택 '루나 랜턴' 실내 가상도 
니 키 웨크 하 이 저 나사 기술 개발 책임자는 "우리는 공동의 목표를 지닌 적절한 (학계, 업계 등의) 사람들을 모았다. 모두가 함께 발걸음을 디딜 준비가 됐다"며 "우리 핵심 역량이 개발된다면 (이 프로젝트가)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학계 일각에서는 나사의 이번 프로젝트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인류가 달을 탐사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나사의 야망이 지나치다는 주장이다.

특히 나사가 짓겠다는 집의 재료 중 달에 있는 먼지 등의 물질은 흡입 시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메 타 '가성 비' MR 헤 드 셋 게임도 100개 담아

퀘스트 3 판매 가격 500弗 헤 드 셋 쓴 채 주변 사물 확인 3500弗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


페이스북과 인 스타 그램을 운영하는 메 타 플랫 폼 스 가 새로운 혼합 현실(MR) 헤 드 셋 ‘퀘스트 3’(사진)를 내놨다. 고화질, 경량 화, 콘텐츠 확대 등 ‘원조 메 타 버스’ 개발사의 기술력을 집약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애플의 MR 헤 드 셋 ‘비전 프로’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일(현지 시간) 메 타 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공개한 퀘스트 3는 오는 10일 부 터 판매된다. 퀘스트 3는 중앙 처리 장치(CPU)로 퀄컴 의 ‘스냅 드래 곤XR 2세대’ 반도체를 장착했다. 2년 전 출시된 기존 퀘스트 2보다 그래픽 처리 능력이 두 배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카메라를 통해 외부를 볼 수 있는 ‘패스 스루’ 기능을 적용해 헤 드 셋을 벗지 않고도 주변 사물을 볼 수 있다. 퀘스트 3에는 올해 신규 개발되거나 업 데 이 트 된 게임 100 여 개가 들어간다. 대표적인 메 타 버스 게임 로블록스를 비롯해 대다수가 MR 게임이다. 마크 저 커 버그 메 타 최고 경영자(CEO)는 “퀘스트 3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퀘스트 3 기본 모델의 가격은 499.99달러다. 애플이 지난 6월 공개한 MR 헤 드 셋 비전 프로의 가격은 3499달러다. 메 타는 가격 경쟁력과 게임 콘텐츠를 앞세워 ‘공간 컴퓨팅을 내세운 애플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비전 프로는 23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고 12개의 카메라, 5개 센서, 6개 마이크를 탑재했다. 컨트롤러로 작동하는 퀘스트 3와 달리 허공에서 손을 움직여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 홍채 를 인식해 기기를 잠금 해제하는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갖췄다.

비전 프로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부분은 휴대 성이다. 무선으로 쓰려면 별도의 배터리 팩이 필요하다.

두 제품이 겨냥한 소비자가 달라 비교가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퀘스트 3에 이어 비전 프로까지 출시되면 MR 헤 드 셋과 메 타 버스 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산 안 팝니다. 이 마트 '배추 수급 자신감' 배경은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팔면서도 매일 공급 물량 유지  이 마트 단독 배추 품종 운영 연초부터 재배 면적 확대도    이 마트가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하게 배추를 판매 장기간 지속된 폭염에 배추 수급 불안이 발생했음에도 이 마트가 시세보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