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인제 가을 꽃 축제 장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 가을 꽃 축제가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둔 가운데 손님 맞 이를 위한 마지막 점검이 한창이다.
올해 축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 자를 주제로 용 대 관광지 일원에서 22일 부 터 다음 달 15일 까지 17일 간 열린다.
올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국화 약 2만 1 천 주와 야생화 30만 주가 축제 장을 꽃 향기로 물들인다.
가을 꽃과 꽃 조 형 물로 이뤄진 꽃밭부터 폭포와 분수 ·꽃 배가 어우러진 수 변 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은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축제 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청 정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임산물·농특산물 판매 장이 들어선다.
인제 가을 꽃 축제 장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트리 클라 이 밍, 로봇 댄스 공연, 증강 현실(AR) 체험 등도 있다.
매일 열리는 버스 킹 과 초청 가수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운다.
축제 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이용 후기 만족도 조사와 사회 관계 망 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20일 "모든 방문객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 가을 꽃 축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