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3일 수요일

한 독 수교 140주년 독일서 남도의 맛과 멋 알리다.

전남도, 한국 종합 홍보 행사에 자치단체 대표로 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강변 축제 모습.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유럽인들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린다. 전남 도가 25~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박물관 강변 축제(Museumsuferfest)에서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 영사관과 함께 한국 종합 홍보 행사(YouR Korea Festival)를 공동 개최한다.

23일 전남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크푸르트 시가 대한민국을 강변 축제의 주 빈 국으로 초청한 가운데 전남 도가 우리나라 자치단체를 대표해 참가한다.

전남 도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한-독 두 나라의 우호 관계 강화와 문화·예술· 관광·음식 등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전남 지역 기업의 수출 상품 홍보 지원을 위해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

전남 도는 3일 간 진행되는 축제 기간 독일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한국의 콘텐츠(K-Contents)를 활용해 우수 농수산 식품과 관광 자원, 전통 예술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남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본격 나선다. 축제 첫날인 25일 한국 관광 공사에서 주최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참가해 현지 여행 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전남의 관광 자원을 알린다.

축제 기간 프랑크푸르트 시내 로스마르크트 광장 일대에서는 전남 관광 홍보 관도 운영한다.

행사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회 식에는 박 창 환 전남도 정 무 부 지사, 고 경 석 주 프랑크푸르트 총 영 사, 토 마 스 페 다(Thomas Feda) 프랑크푸르트관광공사 대표, 엘 케 포 이틀(Elke Voitl) 프랑크푸르트 부 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별 축하 공연으로 전남도립국악단의 부채 춤 공연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도 펼쳐진다.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는 매년 8월 말 마인 강변에 늘어선 27개의 박물관이 참여, 12개 무대, 400 여 부스가 설치돼 각종 공연·음식·전시를 선보이는 지역 최대 야외 축제다.

서 래 섬 가을 밤 의 향연 10월 서울 빛 섬 축제 개최

서울시, 2023 서울 라이트 한강 빛 섬 축제 빛을 통한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 진행 


서울 라이트 한강 빛 섬 축제. 서울시 제공
올 가을 반포 한강 공원 서 래 섬 일대가 화려한 빛과 레이저를 활용한 미디어 아 트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6일 부 터 15일 까지 서 래 섬과 반포 한강 공원 일대에서 '제 1 회 2023 서울 라이트 한강 빛 섬 축제'(이하 빛 섬 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열리는 레이저 아 트 의 첫걸음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개막 일은 오후 7시~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미디어 아 트(실감 매체 예술)에 빛을 결합해 한강을 배경으로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수 변 미디어 아 트를 선보이고자 빛 섬 축제를 마련했다.

빛 섬 축제는 빛을 통해 떠올릴 수 있는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 등 5가지 긍정적인 감성 들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라이트 런(Light Run) 레이저 아 트(Laser Art) 빛 섬 렉 처(Lecture) 등 '빛 섬 3L을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라이트 런 은 빛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 변을 달리는 비 주얼 러닝 프로그램이다. 개막 일과 10월 14일 두 차례 이 촌 한강 공원을 출발해 잠수 교 를 지나 반포 한강 공원(3.5㎞)까지 달린다. 신청은 9월 초 오픈 예정인 빛 섬 축제 누 리 집과 사회 관계 망 서비스(SNS)에서 할 수 있다.

레이저 아 트 에서는 'Be the Light'를 주제로 빛을 통한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다양한 빛의 역 동 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축제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 래 섬 전역에서 선보인다.

반포 한강 공원 피 크닉 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 현실(XR)로 실감 형 미디어 아 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짧은 페 차 쿠 차 형식의 야외 강연 퍼 포 먼 스 인 빛 섬 렉 처를 만날 수 있다.

시는 빛 섬 축제를 3도(난지· 여의 선 유 도)와 3 섬(노들 ·서 래· 뚝 섬)에서 매년 장소를 달리해 개최하는 등 '빛'과 레 이 저를 활용한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예술 축제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제 예술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오 세 훈 시장은 개막 일인 현장을 찾아 가수 션 과 함께 '라이트 런에 참여해 시민들과 한강 변을 달린다. '빛 섬 렉 처'에서는 매니 페스 토 선언을 통해 미디어 아 트 랜 드 마크 조성과 함께 야간 경관 활성화로 서울을 ‘빛의 도 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 인 규 서울시 디자인 정책 관은 "2023 서울 라이트 한강 빛 섬 축제는 미디어 아 트 와 빛을 결합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신 개념 야간 축제"라며 "도시 전체가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들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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