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요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어디? 3년 연속 '여기'

오스트리아 빈, 2018~2019·2022~2024년 정상 차지 덴마크 코펜하겐, 3년 연속 2위 亞 1위 일본 오사카 서울·부산, 亞 5~6위 시리아 다마 스쿠스 '가장 열 악' 

 
3년 연속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 엔 나)이 선정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3년 연속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 나)이 선정됐다. 이 코 노 미 스트 인 텔 리 전 스 유닛(E I U)은  빈 이 5개 평가 항목 중 4개 부문(안정성, 의료, 교육, 기반 시설)에서 만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 점수 98.4점으로 3년 연속 1위에 오른 빈 은 스포츠 행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문화·환경 부문에서 93.5점을 받았다. 빈 은 2018~2019년, 2022~2024년 1위를 석권했다.

그 뒤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98.0점 ▲스위스 취 리 히 97.1점 ▲호주 멜 버 른 97.0점 ▲캐나다 캘 거 리·스위스 제네바 96.8점 ▲호주 시드니·캐나다 밴쿠버 96.6점 ▲일본 오사카·뉴질랜드 오 클 랜 드 96.0점 등이 10위 권 안에 포진했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관광 명소인 하 버 배 스
코펜하겐은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코펜하겐을 비롯해 제네바, 취 리 히 는 ▲적당한 인구 규모 ▲낮은 범죄 율 ▲쾌적한 도로 시설 ▲대중교통 체계 발달 등이 높은 점수로 견인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오사카는 안정성, 의료, 교육 부문에서 만점을 차지했고, 문화·환경 면에서 86.8점으로 비교적 낮은 평점이 매겨졌다.

아시아 순위는 그 뒤로 ▲일본 수도 도쿄 ▲싱가포르 ▲홍콩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도 서울이 80점 대 후반 점수를 차지해 아시아 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6위로 부산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오사카 시내 도 톤 보리
대만 수도 타이 베이는 아시아 7위에 올랐고, 중국 수도 베이징은 아시아 10위에 그쳤다. 아시아에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곳은 파키스탄 카 라 치였다.

가장 살기 나쁜 도시로는 시리아 수도 다마 스쿠스(30.7점)가 꼽혔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 이 우는 173개국 중 165위(44.5점)에 그쳤다. 두 도시 모두 전쟁의 영향으로 낮은 안정성이 큰 영향을 미쳤다.

최 하위권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 텔 아비 브 도 안정성 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반 시설과 문화·환경 부문 평점이 각각 7.2점, 6.7점 하락했다.

현대 글로 비 스 "2030년 매출 40조 원 ·영업 이익률 7%" 목표

28일 온라인 인 베 스 터 데 이 실시 향후 6년 간 9조 원 투자  중장기 사업 전략 제시 주주 가치 제고 의지 밝혀 

 
'2024   CEO   인 베 스 터 데 이' 이 규 복 현대 글로 비 스 대표
현대 글로 비 스 가 2030년까지 향후 6년 간 9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이를 통해 매출액 40조 원 이상, 영업 이익률 7% 수준 등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물류 인프라·선박 등 핵심 자산에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스 마트 물류 솔 루션 등 신 성장 동력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시에 현대 글로 비 스는 무상증자 실시 등 주주 친 화 경영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9조 원 투자 현대 글로 비 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페 어 몬 트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 CEO 인 베 스 터 데 이를 개최하고 신 사업을 포함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주주 환원 확대 정책을 소개했다.

현대 글로 비 스 가 인 베 스 터 데 이를 개최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미래 비전과 사업 계획 공유를 위해 투자자, 애 널 리스트 등 시장 관계자와 소통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현대 글로 비 스는 2030년 목표 매출을 '40조 원+α'로 설정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영업 이익률 7% 수준을 목표로 잡았다. 현대 글로 비 스는 2030년까지 9조 원의 투자를 집행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계획이다.

투자액은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물류 사업에 36%, 해운에 30%, 유통에 11%로 나눠 집행한다. 나머지 23%는 신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전략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 글로 비 스는 실적 증대를 위해 ▲자동차 공급 망 관리(SC M) 솔 루션 지위 강화 ▲글로벌 E 2 E(End-to-End) 솔 루션 전략 사업 화 ▲톱 티 어(일류) 해운 경쟁력 강화 ▲스 마트 물류 솔 루션 사업 화 및 체질 강화 ▲친환경 전략 소재 자원 순환 체계 구축 5가지 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기업 정체성을 물류의 '연결'에서 물류의 '완결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회사의 타깃 시장은 '자동차 산업 군'에서 '산업 전반으로 확장한다.
 
 
 
자동차 운반선( PC TC ) 글로 비 스 스 텔 라 호. 현대 글로 비 스

무상증자 실시 배당도 확대 아울러 현대 글로 비 스는 이날 인 베 스 터 데 이를 통해 주주 친 화 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 글로 비 스는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3개 년 간 신규 배당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장기 성장 전략의 성공과 안정적인 이익의 확보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정책 변경이다.

이에 따라 배당 정책이 기존 '전년도 주 당 배당금(D PS)의 5~50% 상향'에서 '전년 대비 배당금 최소 5% 상향, 배당 성향 최소 25%이상으로 바뀐다.

현대 글로 비 스 에 따르면 배당 성향 최소 치인 25%를 가정해도 2027년 주 당 배당금이 2023년(6300원) 대비 10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1대 1 무상증자도 실시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 주식 수량이 3750만주에서 7500만주로 늘어난다. 신 주 배정 기준 일은 다음 달 15일이고 신 주는 8월 2일 상장 된다.
이 규 복 현대 글로 비 스 대표는 "사업 적 성장과 주가 성장이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시장과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인 베 스 터 데 이를 마련했다"며 "2030년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호텔 30% 즉시 할인, 항공권도 깎아준다는 '이 은행'

I BK 마스터 카드로 숙박, 액 티 비 티 결제 시  최대 30% 즉시 할인   I BK 기업 은행 I BK 기업 은행이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카드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