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6일 금요일

LG에너지 솔 루션, 작년 영업 익 2조 1632억 원…전년 비 78.2% 상승

4분기 매출 과 순 이익은 각각 8조 14억 원과 1903억 원이었다.

 
LG 에너지 솔 루션 충북 오 창 공장 전 경
LG에너지 솔 루션 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2% 증가한 2조 163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3조 74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 상승했다. 순이익은 1조 6380억 원으로 110.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8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5% 증가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조 14억 원과 1903억 원이었다.


LG 에너지 솔 루션 충북 오 창 공장 전 경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예상 수혜 규모를 45∼50기가 와트 시(GWh)로 예상했다. 제 너 럴 모터 스(GM)와 의 합작 법인(JV) 2기 신규 가동과 기존 북미 생산 거점의 안정적인 운영에 따른 예상 치다.

올해 매출 목표는 일시적인 전기 차 성장세 둔화와 메 탈 가 하락 영향에도 북미 지역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미 드 싱글(Mid-single, 4~6%)%'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 투자(캐 펙스·CAPEX)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이후 운영될 신규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작년(10조 9000억 원)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 차가 한번 충전으로 1000㎞ 달린다.

POSTECH, 리튬 이온 배터리 전해질을 젤로 제작 에너지 밀도 1㎏당 413Wh 배터리 용량 2배 향상 기존 배터리 공정에 적용 가능

  
전기 차 충전.
포항 공과 대학교(POSTECH) 화학과 박수진 교수 ·제 민준 통합과정생·손혜빈 박사 팀이 전기 차를 한번 충전해 최대 1000㎞까지 달릴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 배터리는 전해질을 액체 대신 젤 형태로 만들어 부피가 팽창하지 않게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POSTECH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인 '어 드 밴 스드 사이 언 스(Advanced Science)'에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이 기술로 만든 500㎃h 파 우 치 셀은 중량 에너지 밀도가 1㎏당 413Wh, 1L당 1022Wh다. 
 
이는 현재 상용화된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이 기술이 현재의 배터리 생산 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리콘 음극 재는 충 · 방전 시 부피가 3배 이상 팽창하고 수축하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이에 값비싼 나노 크기의 실리콘을 활용하면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지만, 제조 공정이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비용이 올라간다.

반면, 마 이 크 로 크기의 실리콘은 가격과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 실용성이 비교적 높지만, 배터리 작동 중의 부피 팽창 문제가 심하게 나타나 음극 재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 크기의 실리콘 입자와 유연한 젤 폴 리 머 전해질을 전자 빔으로 결합시켰다.

그 결과, 기존 나노 실리콘 음극 재에 비해 100배 큰 마이크로 실리콘 입자를 사용함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또, 액체 전해질을 사용한 기존 배터리와 유사한 이온 전도 도를 보였다. 

가을 옷 싸게 장만하세요, 리 빙 특 가전도 풍성

롯 데百 원피스 ·간 절기 재킷 등 할인  신세계百 300여 브랜드 최대 반값 현대百 휘 슬러 등 최대 80%할인  롯 데 쇼핑 유통 가 에서 가을을 맞아 패션과 잡화, 리 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롯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