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수요일

북유럽 겨울 왕국 같아요 강릉 솔 향 수 목 원 설 경 '탄성'

최근 내린 폭설로 설 국 장관 한 폭의 산수화 연상 


눈 쌓인 솔 향 수 목 원
북유럽의 동화 속 겨울 왕국 같아요. 최근 30㎝가 넘는 폭설이 내려 설 경이 장관인 가운데 강원 강릉 시 구정 면 솔 향 수 목 원이 7일 파란 하늘이 드러나면서 요정이 살 것 같은 설 국으로 변했다.

수 목 원 입구부터 곧게 쭉 뻗은 울창한 아 름 드 리 금 강 소나무마다 두꺼운 눈 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올라간 기온에 눈이 녹으면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나뭇가지에서 가끔 떨어지는 눈에 깜짝 놀라 산 쪽을 올려다보면 눈 덮인 숲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솔 향 수 목 원의 설 경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들어 눈앞에 보이는 설 경을 모두 담으려 하지만 담긴 모습은 정작 성이 차지 않는다고 푸념할 정도다.

데 크로 된 관찰 로를 걷다가 갑자기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 뭉치를 맞으면 깜짝 놀라게 되지만 평생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남기게 된다.

박 새와 딱 새, 오목 눈이(일명 뱁 새), 직박 구리는 눈 덮인 나무를 옮겨 다니며 씨앗을 찾는 모습이 정겹다.

그러나 수 목 원 한가운데로 흐르는 계곡에서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지저귀는 새소리는 입춘이 지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눈은 무릎까지 왔지만, 관찰 로를 비롯한 수 목 원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을 치워 관람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관람객도 많지 않아 오 롯 이 설 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솔 향 수 목 원의 눈 쌓인 겨울
수 목 원을 찾은 한 모녀는 눈을 배경으로 딸의 예쁜 여러 장면을 사진으로 담느라 바쁜 모습이다.

관람객 정 모(53·강릉)씨는 "눈이 그친 뒤 하늘의 구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수 목 원에 와 보니 온통 눈에 쌓인 모습이 북유럽의 한 마을 같은 모습으로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솔 향 수 목 원 측은 이곳 눈이 설 연휴에도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주차장과 일부 관찰로의 눈을 계속 치우는 등 관람객 맞 이에 한창이다.

2013년 10월 정식 개원 한 솔 향 수 목 원은 아 름 드 리 울창한 금 강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숲 속 광장과 솔 향 전망대, 숲 생태 관찰로, 천 년 숨결 치유의 길, 하늘 정원, 전시 온실을 갖추고 있다.
 
  
  
겨울 왕국 솔 향 수 목 원

솔 향 수 목 원 측은 이곳 눈이 설 연휴에도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주차장과 일부 관찰로의 눈을 계속 치우는 등 관람객 맞 이에 한창이다.

2013년 10월 정식 개원 한 솔 향 수 목 원은 아 름 드 리 울창한 금 강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숲 속 광장과 솔 향 전망대, 숲 생태 관찰로, 천 년 숨결 치유의 길, 하늘 정원, 전시 온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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