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목요일

넥 슨,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연 매출 '4조 원 시대' 눈

넥 슨 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0% 오른 3조 9323억 원,

 

게임 업계 맏형 넥 슨 역대 최대 실적  매출 4조 원 시대
게임 업계 맏형 넥 슨 그룹이 지난해도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작년 4분기 주춤했지만 '매출액 4조 원' 시대가 머 지 않았다는 평가다.

넥 슨 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0% 오른 3조 9323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조 2516억 원을 기록했다. 당 기 순이익은 6558억 원으로 30% 감소했다.

작년 4분기는 다소 부진했다. 매출은 7538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5억 원으로 전년과 견줘 59% 감소했다.당기순손실은 3733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넥 슨 이 작년 4분기 매출 8671억 원, 영업이익은 160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PC게임 '메 이 플 스토리'의 한국 성과, FC온 라인 2, 던 전 앤 파이 터가 중국에서 기대 이하 성적을 내면서 전망치를 하 회 했다. 메 이 플 스토리 매출은 한국에서 전년 대비 54% 성장했지만 프로모션 영상 논란으로 인해 회사 예상보다 성장률이 낮았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도 매출이 작년 말 뒷 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일회성 비용이 늘어 전망치를 밑돌았다. 선불 로열티 비용과 직원 복지 제도 변경에 따른 비용, 116억 원 공정거래위원회 과태료 장부 인식 등도 한몫 했다.

넥 슨 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 전 앤 파이 터', '블루 아 카 이브' 등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의 호조와 '프라 시 아 전기', '데 이브 더 다 이 버  더 파 이 널 스', '메 이 플 스토리M'(중국) 등 신규 출시 작 의 흥행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넥 슨 PC 매출은 전년과 견줘 25% 늘었다. 2022년 말 카타르 월드컵 호조를 등에 업은 'FC 온라인'과 중국 춘 절 패키지 판매 호조에 힘입은 '던 전 앤 파이 터' 덕분이다.

모바일 매출 역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준수한 실적의 'FC 모바일'과 중국 진출에 성공한 '블루 아 카 이브'와 '메 이 플 스토리M'이 주효했다.

지역 별로 보면 지난해 한국과 중국, 일본, 북미·유럽, 동남아 등 기타 지역까지 모든 지역에서 두 자 릿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데 이브 더 다 이 버 와 '더 파이 널 스 '가 활약하면서 북미·유럽 지역은 4분기에만 매출이 78% 올랐다.

오 웬 마 호니 넥 슨 일본 법인 대표는 "지난 4분기에 예상치 못한 이슈로 발생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며 "더 파이 널 스 의 성공적인 출시는 우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주요한 단계로, 더 파이 널 스 가 넥 슨 의 차기 메이저 프 랜 차이 즈 가 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현재 개발 팀은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빠르게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오는 3월 시즌 2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넥 슨 일본 법인 대표로 선임될 이 정 헌 내정자는 "올해는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특히 중국 던 전 앤 파이 터 모바일을 가능한 빠르게 출시할 예정이고, 퍼 스트 버 서 커: 카 잔, 마 비 노기 모바일, 퍼 스트 디 센 던 트 등 주요 신작 라인 업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 슨 은 자체 지식 재산권(IP)과크 로스 플랫폼 타이틀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를 공략한다.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차세대 루트 슈 터 게임 '퍼 스트 디 센 던 트' 와 '마 비 노기 모바일'도 연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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